크리니크 치크 팝 [블러쉬 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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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언니의파우치 리뷰 이미지 - [치크 팝 ]
아침마다 출근 준비할 때 와이프가 화장대에서 애지중지하며 바르는 크리니크 치크 팝 블러쉬 팝인데,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든 예쁜 국화꽃 모양을 브러시로 살살 문질러서 볼에 톡톡 두드리면 야근으로 피곤에 쩔어있던 와이프 얼굴에 갑자기 수채화 물감 번지듯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핑크빛 생기가 확 도는 게 확실히 백화점 화장품이 칙칙한 안색 살려주는 돈값은 제대로 하는 것 같아 신기하긴 한데, 워낙 맑게 발색되는 제형이라 툴이 안 맞으면 바르기 힘들다고 아침마다 툴툴거리는 데다 쓰면 쓸수록 그 예쁜 꽃무늬 음각 무늬가 닳아 없어진다며 엄청 속상해하고 예민하게 구는 통에 옆에서 넥타이 매다 괜히 숨죽이며 눈치를 엄청 봐야 하니, 안색 예뻐지는 효과 하나는 기가 막히지만 아침마다 와이프의 화장대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면 저 비싸고 예민한 국화꽃 케이스 근처엔 손가락도 대지 말고 조용히 먼저 나가서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누르고 기다려야겠어요^^

크리니크

치크 팝 [블러쉬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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