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나입니다 :) 오늘은 언파박스로 사용해본 네이밍 대즐링 아이 글리터 리뷰해볼까해요. 평소엔 간단하게 톤업되는 선크림이나 립 정도만 외출하곤했는데 봄이라 그런지 외출이 자유롭진 않지만 눈화장까지 슬~ 해주어 기분전환 하고 있는데요.
눈화장이라해도 사실 손재주가 없어서 잘 못하지만 네이밍 글리터는 저같은 똥손도 아주 그냥 블링블링 시선집중 아이메이크업으로 완성해주더라구요.ㅋㅋㅋ 늘 받던 속눈썹 연장도 ㅋㄹㄴ때문에 진정되면 가려고 참는중인데 이게 그냥 제 아쉬움을 다 달래주어서 넘나 마음에 드는 것.
제가 사용해본 컬러는 not -ORANGE 이구요. 어플리케이터에서도 손 발색에서도 다양한 크기의 코랄 오렌지 계열의 홀로그램 글리터가 인상적이었어요.ㅎㅎ 단 한가지 걱정이었다면 이게 워터 타입? 이라 어플을 사용해 눈에 올렸을때 파운데이션이나 섀도가 밀리거나 하는건 있지 않을까 생각도 잠깐 들었는데~ 일단 사용해볼게요!
네이밍 대즐링 아이 글리터를 사용하기 전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를 사용해주었어요. 뭔가 심심해보이기도 하는데~
아래쪽과 위쪽 모두 글리터를 올려서 변신해주었어요~ 역시 이렇게 반짝거리는게 제 스타일인가봐요. 양 조절해가면서 원하는 부위에 글리터를 올려주면 된답니다. 손등에 발색했을 때 보다 눈에 올려주었더니 오렌지 빛 컬러가 조금 더 잘 보이는 것 같죠?ㅎㅎ 글리터가 올라간지 얼마안되어서 촉촉해보이는데 저 상태로 그대로 마르면서 고정됩니다!
확실히 조금 큰 사이즈의 글리터가 섞여 있어야 예쁜 듯. 진짜 제대로 취향저격해서 다른 컬러의 글리터도 사고 싶어졌어요~ 제가 걱정했던 섀도가 밀리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고 금방 말라 글리터가 고정되어서 똥손인 저도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사진이 다 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ㅠ 클렌징은 아이리무버와 면봉을 이용해 글리터를 밀어내듯 해주라 되어있던데 저는 클렌징밤을 이용했는데 무리없이 클렌징할 수 있었어요~! 네이밍 대즐링 아이 글리터 만족쓰 하트하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