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넬 (Parnell) 아하 9.12 오미자 도자기 워시오프 세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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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언니의파우치 리뷰 이미지 - [아하 9.12 오미자 도자기 워시오프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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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장에서 흙먼지 뒤집어쓰고 일하니까 얼굴이 완전 거북이 등껍질처럼 거칠어져서 사본 파넬 워시오프 세럼입니다. 각질 녹이는 데는 직빵이라고 해서 속는 셈 치고 사봤네요. 일단 남자들이 귀찮아하는 스포이드 방식입니다. 뚜껑 열고 쭉 빨아들여서 얼굴에 떨어뜨려야 하는데, 액체가 완전 시뻘건 색이라 처음엔 얼굴에 피 바르는 줄 알고 살짝 쫄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거 바를 때 마음의 준비 좀 하셔야 됩니다. 얼굴에 펴 바르는 순간 미세하게 따끔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엄청 따갑습니다. 제가 코랑 이마는 개기름 도는 복합성이라 그쪽은 좀 덜한데, 면도하고 자극받은 턱이나 건조한 볼 쪽에 닿으면 욕 나올 뻔했어요. 아하(AHA) 성분이 원래 각질 녹이느라 따가운 거라길래 1분 정도 이 악물고 참았습니다. 근데 신기한 게 1~2분 있다가 물로 싹 씻어내잖아요? 효과 하나는 진짜 미쳤습니다. 하얗게 뜨고 거칠거칠하던 각질이 싹 녹아서 세수할 때 손에 닿는 피부가 완전 매끈해져요. 저번에 샀던 흑설탕 스크럽은 손으로 계속 문질러야 돼서 좀 귀찮았는데, 이건 그냥 쓱 바르고 1분 멍 때리다가 씻으면 끝이니까 시간도 안 잡아먹고 훨씬 편하긴 합니다. 씻고 나서 특유의 미끌거림 없이 뽀득하게 닦이는 것도 맘에 들고요. 당장 다음 주 목요일에 가족들이랑 도쿄 여행 가잖아요. 가서 애기랑 사진 엄청 찍어야 돼서, 얼굴 푸석푸석하게 안 나오려고 요즘 이걸로 미리 얼굴 껍질 빡세게 벗겨내고 있습니다. 얼굴에 각질 쌓여서 로션 겉돌고 칙칙한 남자분들, 스크럽 벅벅 문지르는 건 귀찮은 분들한테 강력 추천합니다. 1분의 고통만 참아내면 바로 깐 달걀 피부 만질 수 있습니다. 대신 매일 하면 피부 다 벗겨질 것 같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파넬 (Parnell)

아하 9.12 오미자 도자기 워시오프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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