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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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퍼퓸

[포레스트 & 소울]

다니엘 트루스

54,000
오일 퍼퓸이라 문지르는 방식입니다. 처음 구입하면 유리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왠지 멋드러지게 보여서 스틱을 찍어 사용하다가 매 번 귀찮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좋아서 롤온으로 바꾸었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나무에 피어난 하얀 꽃들이 느껴지고 잔향은 비누처럼 포근하게 마무리되는 향기입니다.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오늘 좀 차려 입었다 싶으면 요걸 바릅니다. 오일 퍼퓸은 블렌딩이 편해서 다른 향기랑 잘 조화가 쉽고, 알콜이 아니라서 피부에 남은 오일성분이 향기를 잘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은근 오래가는 느낌이지만 일반 향수들 만큼의 지속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나 향수 뿌렸다 보다는 은근히 풍기는 향기로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발향력이라 두통없이 즐길 수 있어 저는 오히려 그 점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