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진짜 기본템의 정석이에요.유분감이 과하지 않아서 여름에도 부담 없고, 겨울엔 두 번 덧발라주면 하루 종일 당김 없이 촉촉해요. 향이 거의 없어서 민감한 날에도 안 따갑고, 아이랑 같이 써도 괜찮을 정도로 순해요. 바디크림으로도 좋아서 팔꿈치, 종아리, 손목에 발라주면 거칠었던 부분이 부드러워져요.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찾게 되는 묵직한 보습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