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예쁜 분홍이 아니라,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벚꽃의 분홍빛과 햇살을 머금은 금빛 펄이 어우러진, 딱 봄을 닮은 컬러예요.
(컬러감) : 햇살을 받은 벚꽃잎처럼 화사한 분홍빛에 미세한 금펄이 은근하게 반짝이는 컬러예요. : 동양인의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계된 “화사한 벚꽃 핑크”라 데일리로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 뺨 위에 살짝 얹으면 하이라이터처럼도 쓰일 만큼 생기 있는 색감이에요.
(제형) : 부드러운 벨벳 질감이 특징이에요. : 곱고 밀착력이 좋으면서도, 벨벳 같은 포근한 발림성 덕분에 뭉침 없이 얇게 펴발려요.
(발색력) : 한 번만 쓸어도 맑은 분홍빛이 은근하게 표현되고, : 덧바를수록 금펄이 살아나면서 화사함이 배가돼요. : 투명한 듯 맑은 발색이면서도 여러 번 올려주면 포인트로도 충분한 힘이 있어요.
(사용 후기) : 특히 햇빛 아래나 은은한 조명 아래서 빛날 때, 얼굴 전체가 환해 보이는 게 진짜 매력적이었어요.
(활용도) : 저는 이 컬러를 아이섀도우 + 블러셔 겸용으로 가장 많이 써요. : 아이섀도우 단독 사용 → 눈 위에는 화사한 핑크 펄로, 화사한 벚꽃 메이크업 : 블러셔 대용으로 뺨에 톡톡 → 자연스러운 생기 표현으로 정말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 코랄·베이지 음영과 레이어링해 데일리 무드 완성 : 봄 웨딩/데이트 메이크업 포인트 컬러
(함께 쓰면 좋은 아멜리 아이섀도 추천) : 182 올댓누드 → 베이스로 깔면 체리블라썸이 더 투명하게 빛나요 : 190 엔젤블러드 → 진한 핑크빔과 함께 쓰면 로맨틱 무드 극대화 : 158 코랄베이지 →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소프트한 그라데이션 연출 가능
(좋았던 점) : 벚꽃 같은 화사한 분홍빛 : 미세한 금펄로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림 : 아이섀도우 + 블러셔 다용도 활용 가능 : 맑고 투명한 발색력
(아쉬운 점) : 쿨톤보다는 웜톤 피부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어울림 : 금펄이 은은한 편이라 강렬한 펄감을 원하는 분에겐 아쉬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