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피부가 예민해서 쉽게 붉어지고, 건조함 때문에 속당김이 심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 세럼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피부가 한결 편안해졌죠. 쫀쫀한 콧물 제형이라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는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서 좋았어요. 피부에 얇은 수분막을 씌운 것처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었죠. 이 세럼을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눈에 띄게 진정되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