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 로즈베이지는 진짜 이름 그대로 분위기 깡패 블러셔예요. 차분하면서도 살짝 로지한 베이지 컬러라서, 너무 붉지도 노랗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줘요. 특히 쿨톤, 뮤트톤 분들한테 정말 잘 어울릴 컬러! 붉은기 도는 블러셔 부담스러울 때 이거 하나만 발라도 메이크업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텁텁하지 않고 은은하게 물드는 발색이라 레이어링도 쉬워요. 데일리, 데이트, 출근룩 다 커버 가능한 만능템이라 요즘 매일 손이 가요. 케이스도 미니멀하고 예뻐서 파우치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