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갈웜뮤트 분들은 모두가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진짜 색이 이쁘긴한데 조금 색이 연해요 그리고 지속력도 조금 안좋아요 바르고 3시간 정도 지나면 좀 연해져요 그래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수정 화장하기 좋아요 제가 이걸 너무 많이 쓰는건지 그렇게 많이 안 쓴 것 같은데 벌써 빵꾸 날려고 해요… ㅜㅜ 그래도 싸니깐 또 사면 되죠 촉촉하고 겨울에 쓰기 좋습니당 갈웜뮤트분들 완전 강추입니다!!

페리페라 맑게물든선샤인치크 날씨요정등극해 사밧는데여‘ㅜ 일단 다른분들도 다 발색이 연하다거 햇엇는데 진짜에요.. 너무 연해요ㅠㅠㅠ 그래서 퍼프로 부비부비하고 발라야지 발색조금되는정도..? 그래도 색깔음 여쿨들한테 너무 잘어울려서 추천드릴순잇어여! 그래도 비싼가격의 블러셔는 아녔어서 괜찮앗는데 차라리 순수빔 사는게 나을듯합니다요

IVDLI 치크 스테인 블러셔 01 바운싱 피치는 이름처럼 생기 있고 상큼한 피치 컬러가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처음 발랐을 때는 맑은 복숭아빛으로 표현돼서 얼굴에 자연스럽게 혈색을 더해줘요. 피부에 닿으면 가볍게 밀착되는 스테인 타입이라 가루 날림이 거의 없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서 조절하기 편해요. 블러 효과가 있어서 모공이나 피부 결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뺨이 보송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되는 점이 좋았어요. 컬러가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고, 웜톤 메이크업에 특히 예쁘게 어울려요. 지속력도 무난해서 수정 화장이 잦지 않은 편이고, 자연스러운 생기 치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잘 맞는 블러셔라고 느꼈어요.

퓌 푸딩팟 걸스는 보기에도 완전 빨간 레드입니다. 손목 발색 시 봄 브라이트 톤에게 착붙을 것 같은 비비드함을 자랑합니다. 다만 볼에 올릴 땐 생각보다 진하게 발색되므로, 양 조절이 필수입니다. 볼에 사용하실 분들은 아주 소량만 덜어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촉감이 부드러워 블렌딩이 잘되고, 이름처럼 부드러운 푸딩처럼 녹아들듯 발리며 사용감이 아주 편안합니다. 하지만 이 부드러움 때문에 지속력은 조금 짧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처음에 퍼프로 발랐을때는 너무 발색이 과하고 색깔이 어두워서 불타는 고구마인줄 알았는데 손으로 살짝만 문질러서 얼굴에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니까 진짜 완전 예뻐요!!! 은은한데 발그레한 느낌?! 지속력도 제가 가지고 있는 블러셔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선명한 발색이나 생기 있는 블러셔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요즘 정말 데일리로 잘 써주고 있어요!!

미샤 코튼 블러셔 발레슈즈는 이름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인상을 주는 블러셔입니당 색감은 연한 베이비 핑크에 가까워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혈색만 살려주는 편이에요 피부에 올리면 가루 날림이 거의 없고 입자가 고와서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해 보이지 않아요 특히 브러시에 묻혀 톡톡 두드리듯 발랐을 때 뺨에 솜을 얹은 것처럼 뽀송하게 표현되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쿨톤 메이크업에는 물론이고, 데일리로 가볍게 화장할 때도 잘 어울려서 교복 메이크업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고 느꼈어요 지속력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수정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 데일리 블러셔로 쓰기 좋아요

증정용으로 받았는데 색감이 봄웜에게 잘 어울리는 주황코랄입니다! 살짝 형광기가 돌아서 단독으로 쓰기에는 아쉬운 느낌이 있었어요! 대신 베이스 치크로 깔아주면 혈색이 확 살아납니다! 그래서 저거 바르고 그 위에 핑크 라벤더로 올리니까 섞리니까 딱 좋음 >< 발림은 부드럽고 밀착도 나쁘지 않았어요! 메인보다는 보조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치크 조합할 때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은은한 핑크빛에 미세한 펄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혈색과 은근한 광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블러셔다. 손등 발색처럼 과하지 않고 투명하게 스며드는 느낌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를 잘 바른 후 살짝 터치하면 피부 본연의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서 데일리로 쓰기 좋다.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으며 맑은 컬러감이 유지되며 가볍게 밀착된다.

웜톤 살구빛 메이크업에 휘뚜루 마뚜루 깔고 가기 좋은 블러셔. 웜톤인데 이걸 아직도 안 샀다?! 당장 장바구니에 이거 담으세요. ㄹㅇ 이걸 사고 나서 내 메이크업의 질이 달라짐.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완전 뽀용까지는 아니고 분위기 있지만 왠지 아련하면서도 여리여리한 그런 누드 피치 색깔입니다요. 에스쁘아 오트라떼에 있는 그 엄청 이쁜 블러셔랑 색깔 비슷한데, 그것보단 흰 기가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