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빛을 더해주는 하이라이터를 찾던 중 사용해 보았습니다. 듀이문 컬러는 화려한 글리터감이 아니라 은은하고 세련된 광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입자가 매우 곱고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어,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맑은 빛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코끝이나 눈 밑 C존, 턱 끝에 살짝 얹어주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살아나면서도 과하지 않아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칙칙해지지 않고 처음의 은은한 광이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다른 블러셔나 쉐이딩과 함께 써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청순하고 투명한 광채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잘 맞는 하이라이터입니다.

맑고 투명한 하이라이터를 원해 선택한 제품입니다. 글린트 하이라이터 01 듀이문은 차가운 톤의 실버 펄이 섞인 밝은 베이지 컬러로, 피부에 올리면 입자가 고와서 과하지 않고 맑은 빛만 남습니다. 자연광 아래에서는 은은한 물광처럼 표현되어 피부가 건강해 보이고, 조명 아래서는 뚜렷한 반짝임이 살아나 화사한 인상을 줍니다. 파우더 제형이지만 가루 날림이 적고 피부에 밀착력이 좋아 수정 화장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광대를 비롯해 콧대, 눈두덩 등에 소량만 얹어도 입체감이 살아나 메이크업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도 뭉치지 않고 산뜻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과한 글리터가 아닌 투명한 윤광 하이라이터를 원하는 분께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아는 언니한테 선물받은 제품이에요!! 오늘 처음 써봤는데 약간 포슬하게 눌러지는 타입입니다!! 가루나 밤타입이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요! 겁나 조금 발랐음에도 외부에서 저 정도 발색이라니,, 사실 이럼 빔 하이라이트는 꾸꾸꾸일 때만 사용할거라 좀 오래 쓸 것 같긴 해요!!! 양도 많고 크기가 커서.. 선물받은 거긴 한데 이거 다 쓰면 내돈내산 구매 할듯? 물론 언제 다 쓸지는 모르겠다는 게 함정 ㅎㅎ,,

손앤박 아티스프레드 하이라이터 밤 문라이즈 리뷰를 써볼게요. 이 하이라이터는 파우더 타입이 아니라 촉촉한 밤 타입이라서 좋았어요. 인위적인 느낌 없이 피부 속에서부터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것처럼 표현되었어요. 문라이즈 색상은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로 표현해 주었어요. 손가락에 살짝 묻혀서 광대나 콧등에 톡톡 두드려주어 바르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을 만들어주었어요

저는 얼굴에 음영을 줄 때 따뜻한 컬러를 쓰면 붉어 보이는 쿨톤 피부라 항상 회색빛 음영 제품을 찾곤 했습니다. 롬앤 베러 댄 컨투어 02 그레이 쿨은 이름 그대로 붉은기 없는 회색빛 음영이라 자연스럽게 음영이 들어가서 만족스럽습니다. 가루 날림이 심하지 않고 발색이 세지 않아 초보자도 실패 없이 쓸 수 있습니다. 턱선, 코쉐이딩, 헤어라인 보정에 다 활용 가능하고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는 점이 장점이에요. 다만 케이스가 얇아 휴대 시 깨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웜톤에게도 잘 맞는 제품이라 다 쓰면 재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태그 멀티 컨투어 스틱 누드 로지 컬러 리뷰 써볼게요. 제형이 크리미한 스틱 제형이라서 부드럽게 발리고 블렌딩이 쉬웠어요 자연스러운 로지 컬러라 섀도우로 사용해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저렴한편에 속했어요. 지속력도 좋았었구, 자연스러운 음영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어요. 스틱형이라 사용하기가 편리했었고 휴대하기가 좋은 크기에요.

태그 멀티 컨투어 스틱 2호 누드 브라운컬러 리뷰 써볼게요. 크리미한 질감이라서 부드럽게 발려서 쉐딩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브라운컬러라서 코 윤곽을 잡거나 쉐딩용으로 사용해주거나, 블렌딩해서 눈 음영으로도 썼어요.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만들어주고 피부 밀착력이 좋아 오래 유지되었어요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색이 잘 올라왔구, 자연스럽게 쓰기 좋았어요.

쿨톤 피부지만 기존 브라운 계열 쉐이딩을 쓰면 노란기나 붉은기가 떠서 부자연스러웠는데, 롬앤 베러 댄 컨투어 02 그레이 쿨은 그런 부분을 잡아줘서 만족스럽습니다. 색감이 차분하고 회색빛이 돌아 얼굴에 그림자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특히 코 쉐이딩 할 때 너무 진하지 않게 음영이 들어가서 얼굴이 날렵해 보이면서도 티가 덜 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지속력도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아 수정할 필요가 거의 없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단점이라면 내장 브러시가 없어서 별도 브러시를 꼭 챙겨야 한다는 점 정도입니다. 웜톤에게도 최적화된 쉐이딩이 가능한 제품이라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