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 있는 복숭아빛 블러셔가 땡겨서 구매했어요!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 ‘피치 슈 웨하스’라는 이름처럼 색상도 정말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빛이에요. 처음엔 컬러가 연해서 발색이 잘 안 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은은하게 올라와서 오히려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손으로 바르거나, 퍼프나 브러시로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원래 내 피부가 이렇게 혈색 좋은가?” 싶은 느낌이에요 🍑 피부 톤은 저는 21호 쿨톤 쪽인데, 핑크끼보다는 복숭아빛이 돌아서 웜/쿨 가리지 않고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밤 02 순수빔은 여리하고 맑은 핑크빛이 얼굴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주는 제품이에요. 크림 제형이라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됩니다. 끈적임이 거의 없고, 베이스 위에 올려도 밀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해요. 발색이 은은해서 과하지 않고, 덧바를수록 투명하게 올라와 원하는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쿨톤 피부에 잘 어울리는 맑은 핑크라 얼굴이 화사해 보여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 수정 화장용으로도 추천합니다.

이름부터 상큼하길래 기대했는데, 진짜 딱 자몽색이에요. 핑크랑 코랄이 섞인 느낌이라 볼에 바르면 얼굴이 확 밝아져요. 너무 과하지 않게 혈색을 주는 타입이라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입자는 곱고 부드럽게 발리는데, 퍼프로 톡톡 바르면 은근히 색이 잘 올라와요. 근데 퍼프로 하면 약간 뭉칠 때가 있어서 브러시로 바르는 게 훨씬 예쁘더라구요. 가볍게 쓸어주면 자연스럽게 퍼지고, 수정 메이크업할 때도 부담 없어요. 지속력은 솔직히 그렇게 길진 않아요. 점심쯤 되면 살짝 사라져서 오후에 한 번쯤은 덧발라줘야 해요. 그래도 색이 자연스럽게 빠져서 지저분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는 상큼하고 자연스러운 코랄 블러셔 찾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케이스도 귀여워서 들고 다니기 좋아요. 다만 피부가 많이 어두운 편이라면 발색이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밤 13 부끄빔 👍장점 1. 과하지 않은 유분기 이 제품은 밤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유분기가 과하게 느껴지지 않아 좋더라구요. 아예 번들거리는게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심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2. 선명한 발색과 예쁜 컬러 심한 베이스 밀림이나 까짐도 느끼지 못했고 일단 발색이 너무 선명하고 예뻐요!! 저는 사실 블러셔는 색이 이쁘면 다라고 생각합니다. 3. 지속력 좋음 제가 저번에 이 블러셔를 손으로 바르고 파우더 처리나 픽서도 안뿌리고 6시간 정도 나갔다 왔는데 거의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발라도 뭉치지 않고 예쁘게 발려욥. 👎단점 1. 온라인 색상 선택 어려움 저는 색상을 테스트 해보지 못하고 구매했더니 제 예상보다 더 밝은 핑크 색상이더라구요.. 그래도 이 색상 나름대로 발랄한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반드시 오프라인에서 테스트하고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2. 요철 부각 그리고 밤타입이다보니 가루타입보다 요철부각이나 있는건 어쩔 수 없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나비존 요철이 정말 심해서 부각되지만 예뻐서 그냥 사용합니다. 요철 부각을 많이 신경 쓰시는 분들은 그냥 가루 타입 블러셔 사용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3. 제품 안 쪽에 이물질 붙음 그리고 밤 타입의 경우는 제품 안쪽에 어쩔 수 없이 먼지나 이물질이 붙는 것 같습니다. 💡총정리 정가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고, 세일할 때 구매하면 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림 밤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과 은은한 속광, 선명한 발색의 블러셔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 블러셔는 이름처럼 진짜 ‘스윗’해요. 처음 뚜껑 열었을 때는 생각보다 색이 쨍해 보여서 살짝 겁났는데, 막상 발라보니까 너무 사랑스럽게 올라와요. 딸기우유빛 핑크에 살짝 살구가 섞인 느낌이라, 얼굴에 올리면 ‘보송보송 복숭아 피부’처럼 연출돼요 🍑 발색은 은은하지만 한두 번만 쌓아도 존재감이 딱 느껴져요. 파우더 입자가 고와서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면 자연스럽게 블렌딩돼요. 특히 피부가 하얀 편이거나 밝은 톤이면 이 컬러 진짜 예쁘게 어울려요 — 얼굴에 생기가 확 돌고, 말 그대로 ‘청순 무드 완성’이에요. 저는 평소에 눈화장이나 립을 진하게 안 해서, 블러셔로 포인트 주는 편인데 이 컬러가 딱이에요. 화사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서 학교나 일상에서도 쓰기 좋아요.

릴리코랄은 말 그대로 부드럽고 화사한 코랄 핑크 컬러예요. 처음 뚜껑 열었을 때는 ‘살짝 진한 코랄?’ 싶었는데, 볼에 올리면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섞여서 말린 꽃잎 같은 은은한 혈색을 주더라고요. 발색은 은은하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필요하면 여러 번 레이어링해서 좀 더 또렷하게 만들 수 있어요. 브러시로 살살 쓸어주면 뭉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서,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완전 추천이에요. 질감도 부드럽고 고운 파우더라 피부 위에서 뜨거나 들뜨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퍼져요. 가루 날림도 거의 없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톤으로 보면 웜톤, 중톤 피부에서 정말 예쁘게 올라오고, 쿨톤 피부는 약간 핑크기가 도드라질 수 있으니 블렌딩에 신경 쓰면 자연스러워요.

치크 찾고 있는데 색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했어요 화장할때 베이스 볼터치로 가볍게 깔거나 여러번 깔아서 뽀용하게 올려요 코 끝이나 턱에 올리기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제품인데 힌끼가 살짝 돌고 지속력 적당해요 발림성도 나쁘진 않은편 이예요 저는 볼터치 브러쉬로 안 바르고 파우더 바르는 퍼프로 바르는데 발색이 더 잘 되서 좋아요 색상이 예뻐서 계속 쓸거 같아요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 야미 리뷰! 그동안 네이밍은 틴트만 사용해봤었는데 네이밍 블러셔 중 야미 컬러가 여쿨라 블러셔로 유명한 템이라서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질감 : 엄청 포슬하고 매트한 파우더 블러셔 질감입니다 파우더 블러셔 중에서도 약간 촉촉함이 있는 제품이 있고, 아니면 완전 파우더리한 제품이 있는데 후자에 해당하는 제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극건성 분들이 사용하시면 좀 건조함을 느끼실 것 같고, 매트한 피부 표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색상 : 엄청 흰기 가득한 연핑크 색상입니다! 90% 흰색에 10% 핑크 비율로 조색된 느낌의 엄청 흰기가 강한 핑크색이에요 발색 : 17~19호 피부톤 기준으로 단독 발색했을 때 그렇게 색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독 사용보다는 다른 블러셔랑 같이 섞어서 사용해주고 있어요 먼저 발색이 진한 블러셔를 올려준 후에 야미를 사용해주면 채도가 살짝 눌리면서 조금 더 밝고 뽀용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색상이 연한 편이라서 저는 브러쉬 보다 파우더 퍼프로 발색하는 게 조금 더 좋았어요 대신 여러번 많이 올리면 볼이 건조해질 수 있어서 깔끔하게 1~2번 정도만 발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트하고 보송한 블러셔 표현을 좋아하면서, 블러셔 색상 조절을 하는 게 쉽지 않으신 분들께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 않게 색감을 눌러줄 수 있는 베이스 블러셔 용도로 추천드립니다!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 포브 리뷰! 네이밍 블러셔가 제품력이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서 구매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질감 : 굉장히 파우더리하고 매트한 파우더 블러셔 질감입니다! 촉촉함이 느껴지지는 않고 딱 마쉬멜로우 겉면을 만지는 거랑 비슷한 질감이에요 색상 : 아이시한 핑크 색상입니다! 딱 쿨핑크 색상의 정석인 느낌이에요 아이돌 블러셔 같은 연출도 가능한 색상입니다! 발색 : 파우더 퍼프, 브러쉬 둘 다 잘 올라와요! 다만 한 번에 발색이 빡!!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수채화 물들듯 서서히 발색이 쌓이고 물드는 스타일이라서 초보자분들도 양조절 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블러셔라고 생각했습니다 매트하고 보송한 블러셔 표현을 원하시는 분들, 아이돌 블러셔처럼 아이시한 색감의 핑크 블러셔를 하고 싶으셨던 분들, 발색 조절이 쉬운 블러셔를 찾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 니제 리뷰! 구매 동기 : 야미랑 포브를 먼저 구매했다가 제품력도 마음에 들고 니제 색상이 예뻐보여서 고민하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질감 : 마쉬멜로우 겉 표면을 만지는 것처럼 굉장히 뽀송한 질감입니다! 색상 : 굉장히 귀엽다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채도 있는 캔디 핑크 색상이에요 딱 뉴트럴한 핑크 색상이라서 채도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웜, 쿨 상관없이 다 좋아하고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입니다 이런 색감을 은근 블러셔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서 굉장히 유니크한 색감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어떤 블러셔랑 같이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웜하고 채도 높게 연출할 수도 있고 약간 더 쿨하고 뽀용하게 연출할 수도 있어서 여기저기 섞어 쓰기에도 좋은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색 : 색상 자체가 채도가 높은 편이라서 그런지 발색도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네이밍 블러셔인 야미, 포브랑 비교했을 때 발색이 잘 올아오는 편이라고 느꼈어요 그래도 수채화처럼 물드는 것처럼 발색되는 건 똑같아서 뭉침없이 고르게 발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뽀송하게 블러셔 표현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채도 있는 뉴트럴한 핑크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블러셔입니다!

어바웃톤 플러피 웨어 블러셔 - 드리미 라즈베리 리뷰! 제형 : 엄청 실키한 제형입니다! 가루 타입 블러셔인데 굉장히 가볍고 입자가 고운 느낌입니다 블러리한데 막 바싹!! 구워주는 느낌이 아니라 가볍에 모공요철을 블러리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의 제형이에요 색상 : 뽀용한 핑크색입니다! 어바웃톤 플러피 웨어 블러셔가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제품이 조금 더 유명했다면 여쿨라 뽀용 블러셔 추천템에 무조건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의 라이트한 핑크 색상이에요! 딸기 우유까지는 아니고 딸기우유에 라벤더? 느낌이 한 방울 들어간 것 같은 딱 라즈베리 핑크 느낌의 색상이에요 색상 발색도 잘 되면서 모공, 요철도 딱 예쁘게 싹 가려주는 제형이라 추천드리는 블러셔입니다!

로즈니 컬러는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장미빛 핑크예요. 처음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는 조금 어두운 로즈 핑크 같아 보여서 ‘얼굴에 올리면 진하게 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발라보니 자연스럽게 혈색 살려주는 은은한 장미빛이라 정말 예쁘더라고요. 질감은 새틴 타입이라 크리미하지만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블렌딩돼요.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올리면 발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살짝 퍼뜨리면 얼굴에 세련된 혈색과 은은한 장미빛이 돌면서 화사해 보여요. 발색이 강하지 않아서 은은하게 연출하기 좋고, 필요하면 레이어링으로 조금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지속력도 하루 종일 무난하게 유지돼서, 수정할 때만 살짝 터치해주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