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옷 꺼내 입으면서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우선 향이 너무 과하거나 인공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은은하게 퍼지는 코튼블러썸 향이라 집안에서 사용해도 부담이 전혀 없었어요. 패브릭 소파나 커튼, 겨울 코트 같은 데 뿌려봤는데 쾌쾌한 냄새가 금방 잡히고, 향도 꽤 오래 남더라고요. 특히 외출하고 나서 옷에 남은 음식 냄새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아서 자주 사용 중이에요.분사력도 고르게 퍼져서 얼룩 생길 걱정이 없었고, 성분도 상대적으로 순한 편이라 반려동물 있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가성비도 만족! 향덕인 저에게는 집 안에서도 기분 전환용으로 뿌리기 딱 좋은 제품이에요

친구한테 선물 받은 방향제 인데 방안에 나둘까 했는데 향도 생각했던것보다 강하고해서 거실에 걸어두었어요. 플로라 향이여서 그런지 꽃향이 나서 약간 달콤함도 있어서 그런지 기분도 좋아지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달콤향이 조금씩 사리지고 머스크향도 같이 나면서 냄새들이 잡아주는 느낌이여서 더 마음에 들드라구요. 향지속력도 괜찮아서 거실에 나두고 쓰기에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음식냄새도 어느정도는 잡아주는거 같았어요.

방에서 홀아비 냄새가 난다.. 하시는 분들!! 이거 정말정말 강추합니다ㅠㅠ (특히 사춘기 아들 있는 분들)ㅋㅋㅋㅋㅋ 동생이 사춘기가 오면서 방에서 문을 닫고 콩 박혀있다 나오면 홀아비 냄새(?)가 폴폴 나더라구요,, 엄마가 못 참겠는지 어디서 이걸 알고 오셔서 바로 쿠팡으로 주문을 했어요ㅋㅋㅋ * 냄새가 은은하지만 강하니 한 번 뿌려보고 5분 이따 또 뿌리세요 * 진짜 한 번 뿌렸는데, 바로 방에 냄새 잡아주고 오히려 갓 샤워하고 나온 비누 냄새?가 나더라구요ㅎㅎ 바로 저희 신혼집에도 주문을 했어요!! 구축에, 여름이라 베란다는 우수관에서 자꾸 냄새가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ㅠ 베란다에도 뿌려주고, 집들이 하는 날 화장실에서 민망하지 않게 휴지 옆에 같이 배치를 했어요ㅎㅎ 친구들이 냄새 좋다며 바디워시 뭘 쓰냐 물었는데, 섬유향수 보더니 사진도 찍어갔어요!! 분홍색도 있던데, 다음엔 분홍색도 한 번 사서 써봐야겠어요!!

진짜 숲속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싱그러운 우디 그린 향이 먼저 올라오고, 뒤에 은은하게 남는 포근함이 옷에 오래 붙어 있어서 하루 종일 기분이 편안해요. 외출복, 집 앞 나갈 때, 침구에도 막 뿌리게 돼요. 향이 너무 진하지도, 금방 사라지지도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 좋고,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옷에 냄새 밸 것 같은 날 쓱 뿌리면 바로 상쾌해져요. 특히 니트나 코트류에 뿌렸을 때 잔향이 진짜 예쁘게 남아서 요즘 나만 알고 싶은 향기템 됐어요. 숲향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취향일 듯한 드레스 퍼퓸!

향수 넘 갖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이때 스너글 하나 주시더라고요 ! 그래서 써봤는데 향이 넘 좋아서 계속 쓰게 되요 ㅎㅎ 친구랑 놀때나 학교에 갈때 써요 ! 좋은점은 향이 너무 좋고 제 스탈이에요 아쉬운점은 없는거 같아요 ! ♥♥ 옷에 뿌리면 좋아요 !! 계속 사용할 의향은 있습니다 ! 그 이유는 향이 너무 좋고 냄새도 그렇게 강하지고 않고 약하지고 않아서 계속 쓸거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훨씬 산뜻하고 부드러운 향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처음 뿌렸을 때는 은은한 그린티 향이 먼저 올라오는데, 포근하고 달콤하게 풀린 향이라 부담 없이 데일리로 쓰기 좋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은근히 상큼한 느낌도 살짝 감돌아서 옷이나 침구에 뿌려두면 기분이 확 밝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외출 전에 가볍게 뿌리면 향이 과하지 않아서 주변에서 물어볼 정도로 자연스럽게 은은하게 퍼지는 게 가장 좋았어요. 지속력도 생각보다 오래가서 오후쯤에도 가끔 바람에 휘날릴 때 향이 남아 있는 게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 또 구매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랙하비 우디솝은 딥디크 오르페옹 카피향수에요 원래 카피향수는 향 카피한 저가향수인데 불법은 아니구요 향수 병 모양까지 따라하는건 위조에 해당해서 처벌되요 이거 쿠땡서도 필고 직잭서도 판매해요 가격은 100미리는 3만원 언저리인데 전 좀 직책 세일이라 더 싸게 샀어요 카피향수가 어떤건 조잡한데 어떤건 거의 흡사해요 이건 오르페옹 카피인데 오르페옹은 정품을 안써봐서 근데 향만으로 봤을때 중성적이고 우디고 뭔가 차분하고 좋아요 그리고 백미리 사면 샘플도 몇개주고 포장이 깔끔하게 와요 여기향수만 스틱만 사십개 넘게 써봤어요

제가 요즘 생화향 향수에 좀 빠져서 기존에 있던 조말론 프리지아향 향수를 다 쓰고 나서 어느 걸 쓸지 고민하다가 올리브영에서 시향 해 봤을 때 그나마 제 마음에 들었던 게 향수라서 구매해봤어요! 조말론에 비해서는 저렴하구 웬만한 중저가형(?) 향수들 중에 그나마 제일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무난하게 좋은 꽃 향이라서 플로럴 계열의 를 좋아한다면 추천 드립니다!

이름만 보고 진한 장미 향일 거라 예상했는데, 처음 뿌렸을 때는 은은하게 싱그러운 그린 노트가 먼저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장미 향이 자연스럽게 퍼지더라고요. 흔한 로즈 퍼퓸의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갓 잘린 장미를 손에 쥔 느낌? 그래서 오히려 더 깨끗하고 산뜻해요. 잔향은 약간 포근한 느낌이 남아서 하루 종일 기분이 편안해지는 향이에요 !!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40 시크앰버 후기! 첫 뿌림부터 포근한 머스크에 은은한 우디 향이 섞여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느낌이에요~! 부담스럽지 않고 잔향이 아주 오래 남아서 데일리로 쓰기 아주 좋아요~~ 또 너무 과하게 달지 않은 향이라 사계절 모두 사용하기 무난한 제품! 옷에 뿌려두면 퇴근할 때까지 은근하게 스쳐 나와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에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