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평소 머리카락 냄새에 민감해서 샴푸후 드라이때 헤어제품을 꼭 발라주는 편이에요. 더 페이스샵 헤어미스트는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러블리한 체리 블라썸 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뿌리는 순간 마치 벚꽃 흩날리는 거리에 서 있는 듯한 기분 좋은 설렘을 줍니다. 워터 타입이라 끈적임 없이 가볍게 스며들어요. 외출 전후나 머리를 감지 못한 오후에 칙칙 뿌려주면 금방 산뜻하고 보송한 상태로 리프레시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향만 좋은 게 아니라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거친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해 주는 효과도 있어요. 200ml의 넉넉한 용량 덕분에 가성비 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