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리브르 오 드 빠르펭 리뷰

김강쥐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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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향수라 여성이라면 화장대에 하나씩은 있을 수도 있는 향수지요. 개인적으로는 20대에서 60대까지 걸쳐서 모두에게 어울리는 향이라고 생각해요. 여성스럽다고 해서 블링블링 플로럴한 계열이라고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플로럴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마냥 플로럴하지는 않아요. 묵직하고 마치 꽃을 오랫동안 묵힌 느낌의 플로럴에다가 뒤로 갈수록 피어나는 머스크의 안개스런 이미지에 바닐라까지 슬며시 얹어놓은 향기입니다. 가볍지 않아서 봄여름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가을겨울 즐기는 향수이고 1뿌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향수입니다. 매우 발향이 강하고 오래가니까 자주 뿌리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껜 조심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코를 막게 되는 향기이기도 하거든요. 1뿌로 하루종일, 코트에선 일주일까지도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넘넘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그러다보니 좀 지겨워지는 듯도 하다는 게 단점입니다.

입생로랑

리브르 오 드 빠르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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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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