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핸드 세럼 인 크림은 손등에 덜어 문지르면 가벼운 세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크림처럼 촉촉함이 오래 남는 질감이라 손 전체에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자주 손을 씻거나 건조한 날에 바르면 바르는 즉시 보습막이 생긴 듯 촉촉함이 유지되어 거칠었던 부위가 한결 부드러워졌고, 손톱 주변 큐티클까지 자연스럽게 케어되는 듯했습니다. 향은 은은하고 과하지 않아 일상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바른 후에도 잔여감이 강하지 않아 스마트폰 사용이나 가벼운 작업 시에도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극도로 건조하거나 갈라짐이 심한 손에는 한 번만으로는 보습이 오래 유지되지 않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발림과 촉촉함을 동시에 원하는 날, 특히 일상 생활 중 자주 손을 보습해야 할 때 잘 맞는 제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