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사무실 테이블에 두고 쓸 핸드크림 찾다가 동료 추천으로 구입했어요. 인공적인 향에 예민한 편인데 머리아프지 않고 은은한 생화향이 좋더라구요. 펌프형이라 손만 뻗어서 짜면 되니까 바쁜 와중에도 수시로 바르기 편해서 좋고 대용량이라 펑펑 쓰기 좋아요. 산뜩하고 묻어나지 않아서 일하는 중간중간 바르기는 좋지만 보습력이 강한 제품은 아니라서 자주 발라줘야하는게 흠이긴 합니다. 그래서 대용량인가...? 싶네요. 그래도 일하는데 방해가 되진 않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올 겨울 쓰면 다 쓸것 같네요~ 일하면서 편하게 펑펑 쓰고, 보송보송한 느낌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뭣보다 용량대비 가격이... 속는셈 치고 사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