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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별찌_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 니제 리뷰!

구매 동기 : 야미랑 포브를 먼저 구매했다가 제품력도 마음에 들고 니제 색상이 예뻐보여서 고민하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질감 : 마쉬멜로우 겉 표면을 만지는 것처럼 굉장히 뽀송한 질감입니다!

색상 : 굉장히 귀엽다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채도 있는 캔디 핑크 색상이에요 딱 뉴트럴한 핑크 색상이라서 채도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웜, 쿨 상관없이 다 좋아하고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입니다 이런 색감을 은근 블러셔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서 굉장히 유니크한 색감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어떤 블러셔랑 같이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웜하고 채도 높게 연출할 수도 있고 약간 더 쿨하고 뽀용하게 연출할 수도 있어서 여기저기 섞어 쓰기에도 좋은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색 : 색상 자체가 채도가 높은 편이라서 그런지 발색도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네이밍 블러셔인 야미, 포브랑 비교했을 때 발색이 잘 올아오는 편이라고 느꼈어요 그래도 수채화처럼 물드는 것처럼 발색되는 건 똑같아서 뭉침없이 고르게 발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뽀송하게 블러셔 표현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채도 있는 뉴트럴한 핑크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블러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