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얹는 순간 색 자체가 완전히 바뀌기보다는 기존 립에 쿨한 블루빛 광이 더해지면서 여리여리한 필터 씌운 느낌이 났고 두꺼운 글로스 느낌이 아니라 얇은 수분막이 올라오는 정도라 무겁지 않았어특히 너무 웜하거나 칙칙한 립을 썼을 때 중앙에 톡 바르니까 얼굴 전체 텐션이 한 톤 정돈되는 느낌이라 메이크업 무드를 바꾸는 용도로 재미있게 활용 가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