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어른의 음영 섀도. “보라빛 묘한 갈색”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아멜리만의 독보적인 색감이에요. 핑크와 보라가 맴돌아 여성스러우면서도, 브라운이 잡아줘서 세련되고 지적인 무드까지 담았어요. 은근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가 필요할 때 꺼내기 좋은, “나만 아는 비밀 컬러” 같은 느낌!
(컬러감) : 핑크 한 방울, 쉬머한 퍼플, 차분한 브라운이 뒤섞여 만들어낸 그윽하면서도 영롱한 음영 컬러예요. : 각도에 따라 보라빛이 감돌기도 하고, 은은한 브라운이 강조되기도 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자연스럽게 발라도 분위기가 잡히고, 포인트로 얹으면 묘한 섹시미까지!
(제형) : 스파클스팟 특유의 촉촉하고 밀착력 좋은 글리터 제형으로, 입자가 크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눈 위에 착 붙어요. : 손가락으로 바르면 펄감이 한층 또렷하게 살아나고, 브러시로는 은은하게 블렌딩 가능해요.
(발색력) : 투명하게 퍼지는 펄감 속에 살짝 감도는 보랏빛과 브라운 컬러가 적당히 발색돼요. : 단독으로는 은은한 음영, 레이어드하면 더 깊고 드라마틱한 스모키 무드까지 연출 가능해요!
(사용 후기) : 눈꼬리 포인트로 살짝 얹으면 묘한 분위기가 살아나요. : 언더라인에 얹어 은근 포인트 줄 수 있어요. :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활용하면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 연출할 수 있어요. : 어머니 세대까지 인정할 만큼 고급스러운 컬러라, 남녀 불문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이에요!
(함께 쓰면 좋은 아멜리 아이섀도 추천) : 221 로즈브라운 → 부드러운 로즈 브라운과 레이어드하면 음영감이 한층 고급스러워져요. : 514 바닐라쇼크 → 눈 앞머리·애교살에 바르면 전체적으로 또렷하고 밝아지는 효과. : 240 펌킨오렌지 → 따뜻한 오렌지 톤과 조합하면 오묘하면서도 개성 있는 컬러감 완성.
(좋았던 점) : 흔치 않은 보라빛 브라운 음영 컬러. : 마지막 포인트 컬러로 활용도 높음. : 다른 색 위에 얹어 컬러감에 묘한 깊이를 더함. : 촉촉한 제형 덕분에 가루날림 거의 없음. :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무드 완성.
(아쉬운 점) : 베이스 없이 단독으로 쓰면 다소 옅어 보일 수 있음. : 화려한 펄감을 기대한 분들에겐 차분하게 느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