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 : 한 번 쓸어주면 여리여리한 핑크빛, 두세 번 레이어링하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로즈골드가 눈에 살아나요.
(사용 후기) 눈두덩이 중앙과 애교살에 웨딩부케를 올려봤어요. 눈 앞머리와 애교살에 슬림 브러시로 소량만 얹었는데, 반짝반짝 영롱한 느낌이 살아나더라구요 눈두덩이 중앙에 톡 얹으니까 눈매가 더 입체적으로 보이고, 눈동자가 또르르 빛나는 것 같았어요. 특히 부담스럽지 않은 핑크라서 눈이 절대 부어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좋았던 점) : 고광택 펄인데도 전혀 과하지 않고 세련됨 : 가루날림 거의 없는 우수한 밀착력 : 애교살·눈두덩이·포인트 메이크업 어디든 활용 가능 : 웜톤, 쿨톤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만능 로즈골드
(아쉬운 점) : 단독으로 쓰면 조금 심심할 수 있어 다른 컬러와 조합하면 더 예쁨 : 펄이 은은하다 보니 화려한 무드를 원할 때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음
“우아하면서도 영롱한 로즈골드, 전설의 베스트셀러답다!” 눈매를 부드럽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신부 화장 같은 느낌이라, 이름 그대로 ‘웨딩부케’라는 이름이 딱 어울려요. 애교살용 섀도우 찾으시는 분들, 또는 은은한 펄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드려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특히 244 빈티지발렌타인이랑 조합했을 때 정말 환상적이라, 두 컬러 함께 쓰면 예쁨이 두배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