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열자마자 느껴진 건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브러시 모가 부드럽고 탄력 있어 손에 닿는 느낌이 좋아요.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적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스푸마토 브러시답게 블렌딩이 정말 자연스러워요. 통통하고 완만한 모 모양으로 콧대, 눈두덩이, 애교살, 입술까지 제형 상관없이 섬세하게 색을 얹을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이나 블러셔, 하이라이터까지 다 활용해봤는데,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리더라고요. 특히 얼굴 윤곽을 살릴 때 딱 좋았어요.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뚜껑이 있어 휴대 시 오염, 이염의 걱정이 없어 더 좋아요.
(장점) - 부드럽고 탄력 있는 모질로 피부 자극 최소화 - 자연스러운 블렌딩 가능 - 가벼워서 장시간 사용에도 편함 - 얼굴 윤곽, 쉐딩, 하이라이터까지 다용도 활용 - 뚜껑이 있어서 휴대하기 좋아요.
(아쉬운 점) -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구매 고민이 될 수 있음 -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라 큰 면적을 바를 때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재구매 의사) 개인적으로 피부 표현이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느낌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세밀한 블렌딩이 필요할 때마다 손이 먼저 가는 브러시가 되었답니다. 저는 아멜리 스푸마토 브러시 02도 사용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