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0원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저는 가장 먼저 이 제품을 찾습니다.. 라로슈포제 시카 플라스트 밤 B5+는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도 빨라서 바르자마자 뛰어난 진정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트러블이나 자극으로 붉어진 부위에 바르면 피부 온도가 가라앉는 듯 편안해집니다. 또한,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면서 수분충전이 확실히 돼요. 무겁지 않으면서도 피부 속까지 차오르는 촉촉함 덕분에 데일리 보습 크림으로도 손색없어요. 며칠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외부 자극에도 덜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 장벽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덕분에 기초 루틴 마지막 단계에서 꼭 챙겨 바르는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수부지 타입에게도 유분감이 적당해서 트러블 하나도 안나고 잘 쓰고있어요!! 다만 연고처럼 꾸덕한 타입이라 바르실때 양조절을 잘 해주셔야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