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너무너무 유명하길래 기대했는데 역시나 민감성에겐 무리였나봐요... 트러블이 나는 피부는 아닌데 요철이 고민이라 조심히 사용해봤는데 웬걸...따끔거리는 건 참을만한데 피부에 너무 자극적이었는지 소량만 발랐는데도 울긋불긋 올라오고 따가웠어요.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내서 그 사이로 더 잘 침투하게 해주는 원리라곤 하는데 저같은 민감성에게는 너무 자극적이라 안맞는 것 같고 괜히 피부가 더 예민해져서 진정시키느라 힘들었어요. 혹시 민감성인 분들은 꼭 테스트해보는 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