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000원조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은 뿌리자마자 청량한 바다 바람에 세이지와 숲향이 섞인 기분이 들면서, 마치 절벽 위에서 걷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상큼한 바다 공기가 느껴지고, 조금 지나면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와 우디한 세이지 향이 은은하게 감싸죠 .
제가 특히 좋았던 건 향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에요. 주변 사람들도 자꾸 “향 뿌리면 최대 5–8시간 정도는 유지된다는 의견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