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는 무겁거나 지나치게 달콤한 향수를 싫어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뭔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듯해서 데일리로 쓰기 정말 좋아요. 저도 출근할 때나 친구 만나러 갈 때, 가볍게 산책할 때 자주 뿌리곤 하는데, 매번 기분 좋은 향기가 옷에 스며드는 걸 느끼면 괜히 하루가 더 상쾌해지는 느낌이에요.
향의 지속력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3~4시간은 충분히 기분 좋은 향이 유지돼서 손목이나 목 뒤에 가볍게 뿌리기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