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요즘 유행하는 리들샷 500입니다. 한참 인기일 때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요즘 물량이 풀렸는지 매장(다이소)에서 구매 가능했습니다. 한 상자에 8개입 들어 있고 한 포씩 따서 쓰면 되어서 위생적입니다. 하나 다 바르기 부담스러울 것 같으면 쓰고 입구를 고데기 같은 기계로 봉해 두면 한 포당 여러 번 쓸 수 있어요. 제형은 묽은 앰플 같고, 다른 분들은 500부터 엄청 아프다고 하시던데 저는 기존에 타사 리들샷 연고를 써 봐서 그런지 딱히 피부 벗겨짐이나 따가운 느낌은 거의 없었어요. 세수하고 살짝 눌러 보면 따끔한 느낌이 약간 있는 정도? 그 느낌도 몇 시간 정도면 사라졌어요. 다이소 버전으로 나온 제품이 본품보다 약하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엄청난 효과는 못 느꼈지만 리들샷을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 편평사마귀나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사용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