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0원케이스는 뚜껑이 투명하고 쨍한 외색에 플라스틱 케이스에요. 조금 저렴한 티가 나지만 실제로 저렴하니까(?)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발랐을 때 보다 1-2분 지나고 나면 광이 차오르는 타입의 틴트에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낼 수 있다고?? 하면서 엄청 놀랐던 제품입니다. 향은 약간 꽃향? 뭐랄까 다이소 틴트에서 나는 향인데 엄청 희석된..그런 진하지는 않은 그런 향이에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착색은 거의 원색 그대로 착색되구요, 어쩔 수 없이 글로시한 틴트다 보니까 이 광감은 빨리 없어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