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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트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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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앤 네일크림 [허벌]

핸드 앤 네일크림 [허벌]

카밀(Kamil)

6,200
예전에 이 제품을 처음 써봤을 때가 기억난다. 승무원들이 독일에 가면 그렇게 사가지고 오는 크림이라 했다. 승무원들은 직업상 손에서 향이 너무 강하면 안되기 때문에 향이 약하고 가성비 좋은 이 제품을 애용한다고 들었다. 내가 이 제품을 좋아하게 된 이유도 가장 큰 건 향 때문이다. 너무 스위티하거나 거하게 육중한 화장품스런 향이 아니 가벼운 허벌향이 딱 마음에 들었기에 한동안 핸드크림은 무조건 이 제품이었다. 그런데 내 손이 점점 건조해지면서 겨울에는 좀 더 헤비한 핸드크림이 필요해서 겨울용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만 평소에는 카밀 제품을 사용한다. 제형이 좀 묽은 편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나쁘진 않지만 한겨울에는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카밀 제품 중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례전에 미니용량으로 5가지 각기 다른 크림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인듯 하다. 클래식 핸드크림만 구입한다.
가격도 올영에서 6천원대로 구입하는데 가격도 괜찮은듯하다. 인터넷은 좀 더 저렴하지만 배송비 때문에 비슷한 것 같다. 100ml 용량은 꽤 오래 사용한다. 한계절은 충분히 넘길 용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