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블러쉬 [쉐딩]

삐아 라스트 블러쉬 [쉐딩] 피넛 블로썸은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은 웜톤 계열의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예요. 발색이 과하지 않아 초보자도 양 조절이 쉽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고르게 블렌딩돼요. 가루 날림이 적고 입자가 고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며,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잡아줘 자연스러운 쉐딩이 가능해요. 코 쉐딩부터 페이스 라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노란기 있는 피부 톤에 특히 잘 어울려요. 데일리로 쓰기 좋은 부담 없는 컬러와 사용감이 장점인 제품이에요.

붉은 기가 전혀 없는.. 차가운 회색 쉐딩을 찾던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던 삐아 캐슈넛 블로썸입니당. 피스타치오 블로썸과 꽤 고민했는데, 더 뚜렷한 캐슈넛을 픽했어요. 피부톤이 19호쯤 되는 저에게 찰떡으로 윤곽을 살려줍니다. 특히 코 쉐딩을 할 때 대박이에요ㅠ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살려주고 지속력도 좋습니다.. 무조건 재구매할 쿨톤 광명 그레이 쉐딩!

쿨톤분들이 쓰시면 딱 좋을거같은 쉐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웜톤인 저한테는 너무 회색 빛이 돌아서 부자연스러웠지만 쿨톤인 언니한테 주니까 잘 맞더라구요 투쿨 바이로뎅 쉐딩 2호 모던 기준으로는 너무 회색 빛이 낭낭해서 쓰기가 약간 어려웠어요ㅎ..... 대신 너무 웜한 색깔인 쉐딩 눌러 주는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가루날림도 적고 발색도 잘되서 쿨톤인데 회끼도는게 필요하다 싶으면 이거 사는거 추천드립니다 3번째 발색보시면 정말 회끼 많이 도는 쉐딩 색이구요 개인적으로 아멜리 마카롱 그레이 보다 얘가 더 회끼 많이 도는 느낌이였어요 극강의 쿨톤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투쿨 2호 모던이랑 비교힌 건데 보시면 확실히 회끼가 많이 도는게 보이실거에요

쉐딩은 잘못 바르면 화장이 엄청 촌스러워지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색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삐아 쉐딩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구요 덧발라도 진해지거나 촌스러워지지 않아서 저는 코에 쉐딩을 강하게 주는 편이에요!! 딱 그림자 음영 느낌이라 너무 자연스러워요! 화장에 뜨는 느낌도 아니고 브러쉬로 잘 발라주면 잘 스며들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노란끼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쉐딩 색상입니당

지금은 횟빛나는 쉐딩이 많이 나왔지만 구매당시엔 유일한 횟빛 쉐딩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사이즈도 바비브라운 쉐도우 사이즈처럼 컴팩트해서 파우치에 넣고다니기에도 좋아요. 피넛블로썸은 코쉐딩 하려고 구매했던 제품인데 입자가 곱고 뭉치지 않으면서 광택이 없어서 노즈쉐딩으로 최적화였어요. 이제품은 제 피부 위에선 크게 발색이 되지 않아서 양조절도 편하고 부자연스럽게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가 텁텁해 보이기 때문에 양조절을 해야겠지만요. 입자가 고와서 가루날림이 살짝 있긴해요..

패키지가 바비브라운같아요. 크기도 완전 똑같구.. 쉐딩치고 부피가 작아서 파우치템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잘 깨져서 슬프긴 하지만. 아몬드 블라썸 컬러는 지금 보면 약간 아주약간 붉은기가 있긴한데 제가 붉은 느낌의 쉐딩이 또 안어울리지 않아서 그냥 잘 쓰고있습니다. 발색이 워낙 확실하고 컬러 자체가 어두워서 턱쉐딩 쳐줄때 양조절을 잘 해줘야합니다. 코쉐딩용으로는 너무 강해서 추천하지 않아요. 가격도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지금도 종종 사용하고있어요

몇년째 최애 쉐딩템은 삐아 라스트 블러쉬에요! 코덕분들 계정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인생템이더라고요! 너무 인조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색되어서 은은히 음영을 주는게 많은 사람들의 인생템이 될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요즘 한 번만 찍어 발라도 진하게 발색되어서 인공적인 느낌이 너무 많이 나는 팔레트들이 많은데 한 색상만으로도 여러개 섞어 바른 것 만큼의 효과가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