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가 더 낫지않을까요. 비판텐 연고 발라보세요. 바세린은 보습만 되지만 비판텐은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라 더 도움될거에요
스마트워치를 매일 착용하고 있는데요. 운동할 때도 차고 잘때도 계속 차고 있다 보니까 하루 종일 손목에 닿아 있는 시간이 꽤 긴 편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시계착용해서 닿는 약간의 손목 자국있는 부분이 조금 간지럽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땀이 차서 그런가 보다 하고 크게 신경을 안 썼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보니까 그 부분이 살짝 붉어지기도 하고 따끔거리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심한 정도는 아니라서 계속 착용했는데, 최근에는 그 부위 피부 껍질이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어요. 자세히 보면 각질처럼 일어나 있는 느낌도 있고, 씻고 나면 그 부분이 유난히 건조하고 약간 따갑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평소에는 피부가 저정도로 극도로 예민한 편이 아닌데 땀이나 마찰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스마트워치는 피부에 계속 밀착돼 있다 보니 땀이나 습기가 시계나 밴드 안쪽에 갇히면서 피부 자극이 생길 수도 있겠죠.
그래서 요즘엔 스마트워치를 잠깐씩 빼 두기도 하고 최대한 자극을 덜 주려고 하고, 씻고 나면 그 부위에 바세린을 발라주고 있긴 한데 솔직히 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바르면 잠깐은 괜찮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고, 피부 벗겨지는 것도 크게 좋아지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이 상태로 계속 두면 더 심해질까 봐 조금 걱정도 되고요. 괜히 계속 시계를 차면 자극이 반복될까 봐 신경이 쓰여요.
바세린 말고 피부 진정이나 보습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바디로션이나 크림을 써봐야 하나 고민 중인데 보습 제품을 따로 사용하면 더 좋아질 수도 있겠죠? 아니면 한동안 시계를 아예 안 차는 게 맞는걸까요? 일부러 스마트시계 산건데 손목 부위 피부가 더 안 좋아질까봐 너무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