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님프 듀이 베이스 프렙은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입니다. 펌핑 제형으로 위생 걱정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쫀쫀까지는 아니고 약간 점성이 있는 제형이에요. 에센스가 97%가 함유된 수분광채 베이스라고 해서 실제로 사용해보니 촉촉함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 펄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르는 순간 피부가 자연스럽게 빛나는 듯한 표현이돼요.

최근들어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어 광나는 화장품을 찿던중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너무 번들거리는 느낌은 또 싫어서 은은한 속광을 기대했는데~~ 와~진짜 백화점 명품브랜드 못지않은 제품력을 느꼈어요. 은은하게 올라오는 원하는 속광에다가 지속력도 좋아서 하루종일 수정도 하지 않고 다니다가 집 왔는데도 지저분하지 않거 느껴졌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진짜 만족감 최고인 제품이예요.

닥터지의 블랙 스네일 라인의 선 세럼 처음 써봤는데 발림성이 생각보다는 좋지 않아서 별 하나 뺐습니다 😢 평소 토너, 에센스같은 제형의 선크림을 써와서 그런지 이 제품은 조금 뻑뻑하게 느껴졌어요 ! 하지만 톤업 선 세럼이다보니 글루타치온 토닝 케어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바꿔주고 수분 광채로 다크닝이 없어 좋았어요 약간의 커버력도 있습니다 :) 하지만 재구매는 안할 것 같습니다 🥹

화장할 때 마다 들뜨는 모공 정말 스트레스 였는데요,, 그래서 고민끝에 프라이머를 구매했어요 바닐라코 프라이머 클래식의 경우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는 데요! 촉촉하게 발리다 보니 화장 전 피부건조도 개선할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프라이머 커버력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바르고 안바르고의 차이가 엄청 큽니다,, 이제 메이크업에 없어서는 안될 제 필수템이 되었어요 저는 지성이긴 하지만 모든 피부타입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요철이나, 모공부각이 신경쓰이는 분들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모공과 요철을 매끈하게 정리해줘요. 저는 복합성 피부인데 오후에 번들거리는 기름기를 잡아주고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발림성은 부드럽고 벨벳처럼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답답하지 않고 가볍더라구요. 대신 대부분의 프라이머가 그렇 듯 너무 많이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소량만 사용해야해요. 전반적으로 모공 커버와 메이크업 지속력, 피지 조절 면에서 만족해요.

체이싱래빗 커버크림은 피부에 착 달라붙는 제형이라 처음 바를 때는 크리미하지만 펴 바르면 바로 밀착돼서 들뜸 없이 마무리되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잡티나 홍조 같은 부분적인 커버에 특히 강해서 소량만 써도 충분히 가려져요. 지속력도 꽤 괜찮은 편이라 오후에 코나 턱 라인이 무너지는 느낌이 거의 없었고, 두껍게 뜨지 않는 자연스러운 커버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답답함이 적어서 데일리 베이스로 쓰기 좋았어요. 저는 너무 좋아서 재구매의사200%입니다

이 베이스는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해주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인것 같았는데 바르면 즉각적으로 전체적인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줘서 피부가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텍스처는 가볍고 밀착력도 좋아 파운데이션 전에 발라도 밀림이 없고 단독으로만 발라도 민낯 보정하기 딱 좋은것 같아요. 적당히 촉촉하면서도 끈적임은 적어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괜찮은 베이스인것 같아요 저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