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딕트 멜로우 오 드 퍼퓸 블러리 페탈 리뷰를 써볼게요. 블러리페탈 향은 처음 뿌렸을 때는 진하지 않은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졌어요. 그리구 가격도 5천원으로 저렴해요 맑은 장미 향 같기도 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포근하고 부드러운 파우더 향과 머스크 향이 올라왔어요 이름인 블러리 페탈처럼 향이 선명하기보다는 은은하고 깨끗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지속력은 좋진 않았어요

#제품제공 샌달우드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우디 향이 매력적이에요 살짝 달달한 느낌도 받았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 솔리드 타입이라 손목, 목 뒤, 옷깃 안쪽 등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향이 은은하게 퍼져 오래도록 잔잔하게 남는 느낌이 좋아요 또 솔리드 특성상 양을 조절할 때 손에 묻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그게 싫다면 손목에 짜서 바로 톡톡 바르면 됩니당

#제품제공 솔리드 타입이라 휴대가 편하고 손목이나 목 뒤에 간편하게 바르기 좋아요 플로럴 향이 은은하면서도 기분 좋게 산뜻한 꽃햔이 퍼지는데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고 잔향이 자연스럽게 남아 하루 종일 은은한 느낌을 줘요 향이 강하게 퍼지지 않아 좀 더 진한 향을 원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또한 손으로 덜어 바르는 방식이라 양 조절 필수 손목에 짜서 양쪽으로 톡톡 두드리면 따로 손 안써도 돼요

#제품제공 솔리드 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든 손목이나 목 뒤에 바르기 좋아요 아쿠아 머스크 향은 상쾌하고 은은해서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고 잔향이 자연스럽게 남아 오래 지속되는 느낌을 줘요 향이 은은한 만큼 강하게 풍기는 향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또 손으로 덜어 바르는 방식이라 양 조절이 조금 필요해요 손가락으로 살짝 녹여서 원하는 부위에 톡톡 두드리면 자연스럽게 퍼지고 파우치나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덧발라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쓰는 향수가 시슬리 이지아 오 드 퍼퓸이에요. 퍼퓸이지만 대체로 시슬리 향수라인이 무겁지 않아서 봄 여름 가을 가볍게 단독으로 또는 다른 향수와 레이어해서 즐겨 쓰고 있어요. 향은 퓨어 장미와 싱그럽고 달달한 느낌이 강해요. 가벼운 향이라 휴대용 가디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도 머리 아프지 않아요. 이런향에 조금 더 묵직한 향수 하나 구매하고 싶어요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Miss Dior Blooming Bouquet)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이름처럼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향수예요. 첫 향은 산뜻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계열로 시작되는데, 금방 은은한 플로럴 향이 퍼지면서 기분을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피오니와 장미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는 머스크와 화이트 플로럴이 잔잔히 남아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줍니다. 데일리 향수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리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잔향이 부드럽게 오래 지속되지만,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남아 오피스룩이나 데이트룩에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포근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원할 때 추천할 만한 향수입니다.

조 말론 런던 레드 로즈 코롱 조 말론 레드 로즈 코롱은 이름 그대로 신선한 장미 향이 가득 느껴지는 향수예요. 첫 향은 막 피어난 장미 꽃다발을 코끝에 대고 맡는 듯한 생기 있는 장미 향이 퍼지면서 굉장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향 자체는 직선적이고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고, 특히 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가볍고 산뜻한 장미 향이라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고 싶을 때 적합했어요. 다만 지속력이 아주 길진 않아서 외출 시에는 한두 번 덧뿌려주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장미 본연의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향수예요. 🌹

Santa Maria Novella Fresia 향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Fresia 향수는 고급스러운 첫인상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는 향입니다. 이름 그대로 프리지아 꽃 향을 중심으로, 은은하고 맑은 플로럴 노트가 피부에 닿자마자 퍼지며 산뜻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가볍게 스쳐가는 꽃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파우더리함이 더해져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과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풍기는 향이라 일상 속에서 자주 쓰기에도 좋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줍니다. 지속력은 중상 정도로 아침에 뿌리면 오후까지 잔잔히 남아 있으며, 잔향은 은은한 꽃다발을 연상시키며 기분 좋은 포근함을 줍니다. 플로럴 계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제품으로, 화려함보다는 세련된 우아함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

요즘 향수 중독자가 되버려서 가성비 좋은 향수들을 많이 시향 해 보고 많이 구매 하는 편인데요,,!! 올영 세일했을때 조금 저렴하게 득템 했던 오스만투스 러브 2 입니다! 금서형이 뭔지 궁금해서 시향을 먼저 해 봤는데, 블루를 생화 향이라서 바로 구매했어요!! 삼 만원대라면 나쁘지 않죠ㅎㅎ 첫 향이 진짜 진하고 금목서 향이 약간 복숭아 느낌도 나서 복숭아 향수 뿌리는 것 같았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 말로는 복숭아 말고도 살고 냄새 같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완전 복숭아향 만나는 건 아니고, 고급진 달달하면서 플로랄 한 좋은 향수 입니다! 근데 사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향이기때문에 꼭 매장 가서 시향 해 보고 나서 구매 하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