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거 … 아쿠아사봉 워터리 샴푸향향수, 너무 좋아요!! 🫧 뿌리자마자 샤워 직후처럼 뽀송한 비누 향이 살랑살랑 퍼져 오는데,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은은하게 퍼지는 점이 진짜 포인트예요! 상큼한 감귤 느낌이 살짝 올라왔다가 시간이 지나면 머스크가 더해져 우아함이 확 살아나는데… 완전 단계별 향 이동의 정석 😊 아침에 톡톡 뿌려주면 나 자신만이 아는 청량한 비누 향기가 중간중간 은은하게 감돌아서 기분까지 산뜻해져요. 지속력이 아주 강력한 건 아니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은 분명 “어…” 하고 느낄 정도로 충분해요. 여성, 남성, 나이 상관없이 데일리로 부담 없이 뿌리기 딱인 향수 같아요.

너무 유명한 향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구입했어요. 결론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정도로 사용중입니다. 호텔같은 곳에서 맡아 본 향?? 따뜻한 꽃향기와 함께 약간의 시원스러운 바람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개인적으론 쿨 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피했는데 밤쉘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 여름에 한 번 씩 기분전환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떼시스는 저렴한 제품이라, 타 브랜드의 궁금했던 향에 접근하기 좋고 향 구현도 나쁘지 않아 종종 구입했어요. 용량도 30ml로 가방에 쏙 휴대하기 편하고 패키지도 나름 신경 쓴 느낌입니다. 하지만 향 유지시간이 3~4시간 정도로 짧아 퍼퓸등급까지는 아닌 듯 해요. 그래도 활동하다 보면 문득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자켓 등 섬유에 사용했는데 며칠 후 다시 그 자켓을 꺼냈을 때 아직 남아있는 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섬유에도 그다지 손상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렴한 향수로 좋은 선택지입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일단 냄새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포근한 향입니다 퍼퓸향이라 처음 뿌렸을때는 향이 확 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향이 많이 날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뿌릴때 많이 뿌리는데 역하다는 느낌도 없고 은은하고 잔잔한 향이 맴돌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책상에 두면 병도 예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여성스러우면서 성숙한 느낌이는 드는 퍼퓸입니다

조말론 English Pear & Sweet Pea (잉글리시 페어 앤 스윗 피) 코롱은 제가 너무 애정하는 향수에요. 4계절내내 쓰기 부담없는 과하지 않은 향이에요. 은은한 플로랄과 프루티한 조합으로, 부드럽고 달콤한고 편안한 무드를 주고 차분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파우더리향도 나서 깔끔한 느낌이 나요. 단점은 지속력과 확산력이 약해, 자주 덧뿌리거나 레이어링이 필하구요 ~가격이 사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