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이랑 비오틴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먹기 시작했죠. 이게 제일 좋았던 건 휴대성이에요. 이렇게 한 포씩 이지컷으로 되어 있어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몇 개 쏙 넣어 다니기 정말 편하더라고요. 잊어버리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챙겨 먹기 좋았어요. 맛도 괜찮아요. 그냥 뜯어서 입에 바로 털어 넣어도 새콤달콤한 베리 맛 이라 물 없이도 잘 넘어가요. 비린 맛 전혀 없고요.하루에 한 포만 먹으면 되니까 간편해서 꾸준히 먹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안 먹는 것보단 챙겨 먹으니까 다음 날 화장도 좀 더 잘 받는 것 같고, 덜 푸석한 느낌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꾸준히 먹어야 겠어요.

제가 비타민C는 꼭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이왕 먹는 거 흡수율이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냥 비타민C는 먹어도 몸에서 다 빠져나간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근데 이건 리포좀 제형이라고 해서 먹기 시작했어요.비타민C를 인지질로 한번 코팅해서 몸에 쏙쏙 흡수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리포좀으로 선택했어요. ​일단 알약이 빨갛고 말랑말랑한 캡슐이라서 너무 좋아요. 목에 걸리는 느낌 하나도 없이 물이랑 꿀떡 잘 넘어가요. 그리고 비타민C 고함량으로 먹으면 가끔 속 쓰릴 때 있는데 이건 리포좀이라 그런지 속이 진짜 편안해요. 빈속에 먹어도 괜찮을 정도예요.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S를 2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해보니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요. 상큼한 믹스베리 맛 덕분에 매일 챙겨 먹는 게 부담 없고 맛있다는 거.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라 흡수가 빠르고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이 살아난 느낌을 받았고, 주변에서도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