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피부가 건조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써보고 만족했어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쫀쫀함이라 바를 때 촉촉하게 스며들고, 끈적임 없이 마무리돼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샤워 후에 바르면 피부에 바로 흡수되는 느낌이라 당김 없이 오래 촉촉함이 유지돼요. 자극없이 잘 맞아서 딸이랑 함께 사용중입니다. 꾸준히 쓰면 확실히 보습막이 한층 더 탄탄해지는 느낌이라 재구매 의사 있어요!

처음 짜봤을 때는 살짝 진득한 크림 제형이라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손에 펴 바르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촉촉함만 남고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손등이 요즘처럼 건조해지는 계절에 자주 갈라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바르고 나면 자연스럽게 보호막이 생기는 느낌이라 손이 오래 편안하게 유지되더라고요. 향도 과하지 않고 잔잔하게 퍼지는 포근한 느낌이라 자꾸 손을 코 근처로 가져가게 되는 은근한 매력이 있어요. 무엇보다 바른 직후에 바로 핸드폰을 잡아도 지문이나 끈적함이 묻어나지 않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데일리 핸드크림 찾는 분들께 부담 없이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이름처럼 진짜 포근하고 깨끗한 향이 손끝에서 은은하게 퍼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인공적으로 강한 향이 아니라, 갓 세탁한 이불에서 나는 부드러운 코튼 향이라서 데일리로 쓰기 딱 좋았고, 주변에서도 물어볼 정도로 은근하게 오래 가는 편이었어요.텍스처는 너무 묽지도, 그렇다고 끈적하게 남지도 않는 적당한 크림 타입이라 핸드크림 바르면 답답함 느끼는 편인데도 편안하게 흡수돼서 좋았어요. 바르고 나면 손이 촉촉하면서도 표면은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핸드폰이나 키보드 사용할 때 끈적임이 전혀 없었고, 그래서 가방이랑 책상 위에 두고 수시로 바르게 되더라구요.무엇보다도 향이 과하지 않아서 향수 대신 은은한 바디향처럼 쓰기에도 좋은 제품이라 재구매 의향도 꽤 높아요. 손 건조함 잡아주면서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핸드크림 찾는 분들께 에이프릴코튼 향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강아지, 고양이 반려하는 반려인 분들 주목! 반려동물에게 유해성분이 없는 핸드크림 이에요. 아직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닌데, 다견가정 반려인으로써 이퓨럽 더 흥 했으면! 흔히 사용하는 핸드크림, 바디로션 등에 강아지, 고양이가 핥으면 안 좋은 성분이 많은거 아시나요?! 강아지들은 후각이 사람의 만배 이상 뛰어나 향수, 디퓨저 같은 향에 자극을 받아서 향 관련 제품 다 포기 하고 사는데 핸드크림은 겨울에 극심하게 터서 피가 날 지경이면 그때야 바르고 못 핥게 제지했어요ㅠㅠ 근데 이퓨럽은 반려인들을 타겟으로 만든 브랜드 답게 핥아도 무해한 성분들로만 만들었대요. 물론 나쁘지 않다고 다 핥아먹게 하면 안되겠지만요! 거두절미 하고 사용감은 흡수력이 엄청 빠르고 촉촉해요! 꾸덕하고 보습력 도라방스인 제품은 옷에 뭍는 것 같고 찝찝한데 이건 딱 적당쓰! 악악건성 이신분들은 두세번 레이어드 해서 바르시면 될 것 같아요. 향료는 반려동물에게 안 좋아서 자세히 맡으면 원료 자체의 향은 있으나 무향 제품이에요! 강아지, 고양이 반려하시는 분들 외에도 순한 핸드크림 찾으시는 분들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허브향에 가까운 탬버린 핸드워기입니다. 시원하면서 씁쓸한 허브향과 나무향이 함께 은은하게 퍼져요. 그러면서 은근한 마스크향이 뒤에 느껴져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향이 남아요. 적당한 점성으로 묽거나 가볍지 않고, 손에 펌핑해 거품을 내면 오밀조밀한 풍성한 거품이 잘 만들어져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어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단상자에 골드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욕실에 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고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중성적인 느낌의 허브향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민감성 피부에 추천하는 바디로션이에요! 일반 저렴한 가성비 좋은 바디로션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있긴하지만 아토피 피부나 민감한 피부들에 너무 좋은 바디로션이에요! 더마비 자체가 성분이 좋은 브랜드라서 누구나 사용하기 무리가 없을거 같아요! 아이들이랑 같이 사용하기도 좋으니 민감피부이신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당!

디노보 디라무 프룻 모이스쳐 핸드 앤 네일크림은 과일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바를 때 기분이 좋아져요. 질감은 가볍고 촉촉해서 데일리로 쓰기 편해요. 손톱 주변도 같이 케어돼서 큐티클 정돈할 때 살짝 도움돼요. 다만 보습력이 아주 깊진 않아서 건조한 날엔 조금 아쉬울 수 있어서 몇번 더 발라요. 가볍게 향 좋고 산뜻한 핸드크림 찾을 때 딱 무난한 느낌으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입예요!

원래쓰던 비욘드 핸드크림이 세일을 하지않아서 대체제로 사봤는데 확실히 유명한 이유가있다고 느꼈고 개인적으로 비욘드보다 좋네요. 향은 비욘드가 더 취향이지만ㅎㅎ 보습면에서 카밀이 더 좋아서 환절기나 겨울엔 카밀,아비노 써야겠어요. 첨에바르면 막 하얘지는게 싫고 흡수도 좀 기다려줘야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1,2분정도만 기다려도 흡수 다 되는거같고 자주 손씻거나 아침에도 미끄덩하지않아서 뭔가 더 믿음이 가요ㅎㅎ 향은 무난합니다. 미니사이즈는 용기 토출구가 튀어나와있는데 그것도좋아요👍

원래쓰던 비욘드 핸드크림이 세일을 하지않아서 대체제로 사봤는데 확실히 유명한 이유가있다고 느꼈고 개인적으로 비욘드보다 좋네요. 향은 비욘드가 더 취향이지만ㅎㅎ 보습면에서 카밀이 더 좋아서 환절기나 겨울엔 카밀,아비노 써야겠어요. 첨에바르면 막 하얘지는게 싫고 흡수도 좀 기다려줘야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1,2분정도만 기다려도 흡수 다 되는거같고 자주 손씻거나 아침에도 미끄덩하지않아서 뭔가 더 믿음이 가요ㅎㅎ 향은 무난합니다. 근데 미니사이즈는 용기 토출구가 튀어나와있는데 100ml짜리는 안되있어서 그건 불편해요ㅎㅎ

요즘 손이 부쩍 건조해져서 외출할 때마다 핸드크림을 꼭 챙게 되더라고요. 카밀 핸드크림 미니 사이즈도 가성비 좋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뚜껑을 열면 카밀의 포근한 허브향과 플로럴 향이 살짝 섞였습니다. 큐텐 라인은 클래식보다 조금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라 손을 자주 쓰는 낮 시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제형은 가볍고 크리미한 텍스처라 손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퍼져요.

요즘 손이 많이 건조해서 이것저것 써보는 중인데, 오트맘 핸드 트리트먼트는 바르자마자 촉촉함이 확 느껴져서 놀랐어요. 컴피소피 향은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향이라 손 움직일 때마다 은근하게 퍼져서 기분이 좋아요. 향이 과하지 않아서 사무실이나 외출할 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어요. 보습력은 꽤 오래가고 손결도 매끈해져서 좋아요. 포근한 향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정말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와서 놀랐어요. 손으로 비벼서 거품을 낼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거품이 정말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미세해서, 이걸 바로 몸에 문지르니까 피부에 자극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어요. ​미세거품이라고 쓰여있던데, 정말 이 촘촘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딥클렌징이 된다고 해서 혹시 씻고 나면 뽀득뽀득 건조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물로 헹궈낼 때도 거품이 금방 싹 씻겨 내려가서 편했고요.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났는데, 피부가 당기는 느낌 없이 오히려 촉촉하고 보들보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