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토
블러글로이 립 틴트
끈적임 없이 기분 좋은 촉촉한 윤광으로 올라와요. 수분감이 낭낭한 제형이라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 이랍니다. 과함 없는 맑은 유리알 광택감이라 볼륨이 차오것같은 입술로 연출되고, 입술에 촉촉하고 고르게 스며들어요.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어 투명한 수분 광택이 도톰하고 끈적임 없이 차르니 정말 좋더라고요. 팁은 끝이 날렵하고 두께가 납작한 납작사선형 브러쉬로 섬세하고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 틴트는 고대 로마 황제이자 철학가의 <명상록> 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로 구성되었는데,미묘한 차이지만 예쁜 컬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205호 유스티티아 컬러는 라이블리 핑크컬러로 라이트톤템으로 유명했던 아이라 구매해봤는데요, 미지근한 핑크 컬러였는데 살짝 채도감이있어 봄웜이 바르기 너무 예쁜 핑크색이였어요. 뽀용과 생기, 그리고 차분함의 중간인 컬러랄까..조금의 따뜻한느낌에 더해 딥한느낌없이 맑게 유지되어 좋더라고요. 시간이지나도 딥해지거나 하지 않았고, 연한 컬러 치고는 착색도 강한 편으로 보이는색그대로 착색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