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블러핏 틴트 [BT3 나른]
Rating: 5
Author: 라구나

아주 소량씩 나오는 틴트라서 처음엔 좀 답답했는데 딱 개봉했을 처음에만 잘 안 나오고, 쓰기 시작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얇게 발리는 점이 좋아요. 처음부터 촉촉하지 않고 보드랍고 보송함이 강한 가벼운 틴트라 페리페라 잉크더래스팅보다 밀착력있게 발려요. 그래도 부르조아 벨벳틴트처럼 건조하지는 않아요!

색상은 주황끼가 도는 브라운인데
살짝 누디한듯도하지만 주황끼외에 붉은기도 살짝 보여서
하나만 발라도 차분하고 나른하면서 채도가있어 아파보일 일 없는 .. 오묘하게 잘빠진 색이에요.

착색이 강하게 되지 않는 스타일이고 묻어남이 살짝 있는 편이라 지속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클렌징할때 깔끔히 지워져서 좋았어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신다면 만족스럽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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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오렌지를 좋아하시는 가을웜톤 분들이나,

요런 색상으로 빈티지함과 힙한 느낌을 함께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벙거지모자에 카고팬츠, 구제 옷과 매치하면 멋드러지게 어울릴 것 같은 색상ㅎㅎ
mlbb립으로도 하나만 발라도 예쁜 색이에요! 사진에 색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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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핏 틴트 [BT3 나른]

머지(MER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