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코랄크러쉬] - shin

아이메이크업 할 때, 글리터는 반드시 찍어줘야할만큼
글리터 제품을 수집할 정도로 무척이나 애정하는 제겐
스틸라의 메탈글리터는 단연 넘버원! 최애템! 인생템! 인데요 :)

미국 글로벌 브랜드인만큼 다양한 선택지의 컬러들을 가지고 있는 스틸라!
저는 그 수 많은 컬러들 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즐겨 사용하는
키튼카르마, 다이아몬드 더스트 컬러를 제외하고 아이돌 걸그룹들도 정말 많이 사용하기로 유명한
'코랄크러쉬' 컬러를 만나보았습니다 *_*!

먼저 어플리케이터는, 스틸라 메탈글리터의 고유 스타일로 모두 동일했구요!
보들보들 솜털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텐션감도 좋은 팁이라
넓은 면적을 쓱-쓱 바르기에도 편리한 형태랍니다 :)

러블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코랄베이스에 핑크 골드 펄을 갈아넣은듯한 코랄크러쉬

이리보나 저리보나 자기주장이 아주 강한 선명한 고발색을 보여줘요 *_*!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펄 섀도우의 유일한 단점 중 하나가 가루날림이잖아요?
그러한 가루날림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는
스틸라만의 글리터와 수분베이스의 황금비율!!
가루날림이 없기때문에 펄 섀도우 고유의 단점은 극복하고
+ 각기 다른 크기의 영롱한 펄 입자가 무수히 함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고르게 펴지는 발림성 거기에 우수한 밀착력까지! 굿굿!

처음부터 끝까지 메탈 피니쉬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글리터!
패키지로만 볼 땐, 뭔가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것 같았는데
발색하니까 컬러나 입자의 차이가 확실하죠?
컬러별로 이렇게 개성강한 글리터는
바로, 스틸라 메탈글리터 밖에 없을 것만 같아요 ㅎㅎ

저는 좀 더 섬세한 글리터 연출을 좋아하는 편이라
얇은 브러쉬를 이용해서 언더에 눈물라이너로 사용해주거나
약지를 이용해서 동공 위쪽의 눈두덩이에 올려주는 식으로
스틸라 글리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D

굳이 문질러줄 필요도 없어요 ㅎㅎ 확실히 이렇게 사용해주면,
글리터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실패없이 전문가처럼 연출해 줄 수 있고,
기본 섀도우만 사용하고, 영롱한 글리터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셨던 분들도
좀 더 데일리하게 접근하기에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이 사용법은 무조건 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