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 [CR06 기다려곶감] - Moody 님의 광고 없는 내돈내산 찐리뷰

안녕하세요 무디입니다 :)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아는 언니께 받은 “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 기다려곶감” 제품이에요!! 너무너무 좋아서 제 최애립 1위 등극한 제품이니 유저님들도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𝐀’𝐏𝐈𝐄𝐔 𝐉𝐔𝐈𝐂𝐘 𝐏𝐀𝐍𝐆 𝐌𝐎𝐔𝐒𝐒𝐄 𝐓𝐈𝐍𝐓

용량-5.5g
정가-9,000원

•부드러운 과즙 무스로 하루종일 과즙립 장착
•가볍고 매끄럽게 밀착되어 주름, 각질 걱정 NO!!
•보송하고 생기 가득한 과즙립을 연출해주는 무스틴트
•워터틴트의 장점에 벨벳틴트의 장점까지

워터틴트의 촉촉함, 가벼운 사용감, 컬러별 착색과
벨벳틴트의 매끄러운 발림성, 다양한 컬러 표현을 합쳤다!!

[기다려곶감]

웜토니들 인생컬러에 도전하는 아묻따 말린 곶감 컬러히히 다들 간략한 설명 잘 보셨나유!! 오늘은 진짜진짜 예쁜 틴트 들고왔는데 무려 이름이 기다려곶감.. “기다려!! 곧 감!!” 요걸 언어유희 한것 같은데 넘 귀엽지 않나요 ㅠㅡㅠ 요 어퓨가 페리페라랑 더불어서 립네임들을 참 찰떡같이 잘 짓더라구요.. 무디 취향저격 네임덜✨요기 어플리케이터를 보시면 끝족 부분에 틴트를 양껏 머금을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어요!! 처음 사용할때 요 끝부분에 틴트가 진짜 많이 묻어나서 양조절 실패다.. 라구 생각했는데 전혀..! 전혀 아니에요..!

보기에는 틴트 양이 많이 묻어나와서 그라데이션을 차마 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 입술에 발라보면 얼마 안 되는 양이였어요!! 풀립이던 그라데이션이던 입술을 예쁘게 물들여줄 수 있었습니당 ᕕ( ᐛ )ᕗ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얼마나 포슬포슬하고 부드럽게 펴발라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가져와본 움짤이에요!! 요 어플리케이터도 부들부들하면서 힘도 있고 틴트도 보송보송하면서 블러링도 잘 되는 제형이여서 부드럽게 잘 펴발라졌어요💕✨색상은 진짜진짜 예쁜, 말린 곶감 색상에 브라운 한방울을 톡 떨어트린듯한 딥하고 분위기 넘치는 벽돌립 색상이에요!! 처음에 팔목 발색해보고 마미께 달려가서 자랑했을만큼 갈웜분들이라면 목짚고 쓰러질만한 예쁜 색상이에요🥺❤️

그리구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벨벳틴트, 매트틴트, 블러틴트가 아닌 좀 더 물기있고 촉촉한 제형의 무스틴트여서 아직은 매트한 틴트가 좀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발라주시면 딱일 제형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٩(ˊᗜˋ*)و이게 또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주면 아주 작살나요.. 카메라로 좀 더 진하고 딥하게 색상이 잡혔지만 실제로 보면 해가 딱 질때의 고런 노리끼리 주황주황 예쁜 노을색이에요!! 전 아직까지 그라데이션을 성공한 적 없는 사람이여서 이번 립발색도 물론 풀립으로 발랐지만 제발.. 그라데이션 가능하신 분들은 꼬옥꼭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주십쇼 ㅠㅡㅠ

아직 안 끝났어요.. 그 노을의 은은한 느낌.. 다른 노을도 아닌 가을 노을 느낌.. 갈웜분들 제발 다가오는 가을에 이거 발라주세요.. 저랑 같이 뽕 뽑으면서 다닙시다🤞🏻❤️

그리고 무스틴트여서 윗윗 사진 보면 발색했을때 물기(?) 촉촉함(?)이 느껴졌는데 이렇게 블러링 한 후를 보면 물기 없이 피부에 챱 달라붙어서 보송보송한 일반 벨벳틴트 같아요!! 입술에 바를때도 손가락으로 슥슥 정리해주면서 바르면 매트하게 지속되더라구요 (ง •̀ω•́)ง✧그리고 요 제품 착색도 괜찮은 편이에요!! 요렇게 착색 남은거 샤워한 날까지 포함해서 이틀동안 지속됐어욤.. 착색이 좀 은은하긴 한데 은은하면서 오래가는 착색이여서 전 오히려 맘에 들더라구요✨그리구 혹시나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갈웜 립제품 중 제일 비슷한 “릴리바이레드 무스틴트 무화과퓨레인척” 틴트랑 비교샷을 찍어봤는데.. 찍지 말 걸 그랬어요😂

진짜 진짜 하나도 안 닮았지만 그래도 요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릴바레 틴트를 혹시 갖고 계신 분들이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았고 기다려곶감 색상이 요 사진에서 제일 정확하게 나왔어요!! 색상 참고해주세요🙆🏻‍♀️진짜 예쁘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술에 바르고 나서 오열했어요 진짜.. 제가 입술 곳곳에 깊은 주름이랑 잔주름이 많은 편인데 그렇게 주름 부각도 시켜주지 않고 보들보들 보송하게 예쁘게 발려요!! 색상도 보면 딥딥한게 아주그냥 미친거 아닌가요.. 브라운 팍!! 오렌지 팍!! 레드 팍!! 넣은 느낌으로 가을타는 울 갈웜 유저님들이 발라주시면 얼굴톤 확 하얘지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 립이에요😭

그리고 바를 때 틴트 향이 확 느껴지는데 삐아 틴트 향이랑 비슷해요..! 거의 똑같은 정도에요..! 그 체리맛 사탕 향이 나는데 전 이런 향 진짜 극호에요!! 초콜릿이나 다른 향보다 요 체리맛 사탕 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괜찮았지만 혹시라도 요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그리고 진짜 큰일은.. 이거 탕후루 광택 립글로스랑 발라줘도 너무 예쁘게 찰떡으로 어울린다는 거에요.. 롬앤 글래스팅 워터 글로스 산호크러쉬를 위에 얹어주기만 했는데 빤딱빤딱 영롱영롱 난리가 난거 아시나요.. 제발 요 틴트 갖고계신분들!! 립글로스랑도 같이 발라주세요 ㅠㅡㅠ 이렇게 조합해서 학교 갔다가 립 뭐발랐냐구 거짓말 안치고 거의 10번이나 질문 받았어요.. 제발 이렇게 발라주세요 제발💕💕

[장점]

•갈웜 심장을 관통하는 말린 곶감 색상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보드라운 무스틴트
•본래 색으로 예쁘게 착색되는 색상
•어떤 립들과 조합해서 발라도 예쁨 포텐
•그라데이션, 풀립 어떻게 연출해도 분위기 갑
•양 조절에 용이한 어플리케이터
•주름, 각질 부가 없음

[단점]

•완전한 매트 제형이 아님 (장점이자 단점)
•호불호가 갈리는 체리맛 사탕 향

[총평]

단점은 머리 쥐어 짜내서 작성했을 정도로 단점이 거의 없는 예쁜 틴트에요.. 그라데이션 해서 발라줬을때가 곶감이의 찐 오브 찐.. 아직도 은은한 가을 노을 색감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겠어요 ㅠㅡㅠ 약간 생크림 재질에 색은 또 예쁘고 거기다가 립글로스랑 같이 발라주면 더 예쁘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제가 유저님들께 묻고 싶어요🥺 지금까지 립스틱 파였던 무디 마음을 틴트 파로 돌려놔버린 틴트입니둥.. 요 무스틴트 라인에 다른 색상들도 많으니 갈웜 색이라고 아쉬워 하시는 쿨톤분들!! 봄웜분들!! 한번만 공홈 가서 둘러봅시다💕✨

마지막으로 요 틴트를 사준 사랑하는 아는 언니에게 감사 인사를.. 요 언니가 준 립제품들 리뷰는 또 올라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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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여러분.. 잘 보셨나융.. 이거 진짜 좋아요.. 협찬 제품보다 더 정성들여 쓴 것 같은건 진짜 안비밀😳 요 무스 틴트로 “너지금오디야” 색상도 받았으니 빠른 시일 안에 올리도록 노력해볼게요!!

오늘도 리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