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레마 플루이다 멜로그라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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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언니의파우치 리뷰 이미지 - [크레마 플루이다 멜로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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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이지만 보습이 메인이기보다는 향과 분위기를 즐기는 보디 케어라고 느꼈어요. 먼저 향부터 이야기하자면, 멜로그라노는 풍부하고 세련된 향이에요. 베르가못, 비터 오렌지 같은 상큼함에서 시작해서 포메그래니트(석류)의 깊은 향이 은은하게 남고, 마무리는 오크모스나 머스크 같은 클래식한 아우라로 이어집니다. 향 자체가 꽤 존재감 있어 바디 퍼퓸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제형과 사용감은 가벼운 유동성 로션 정도라서 끈적임 없이 스르륵 흡수돼요. 하지만 정말 깊은 보습감까지는 아니라서,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력을 조금 아쉽게 느낄 수도 있어요.  바르고 나면 피부 표면은 부드럽고 실키하게 남지만, 정말 촉촉하게 감싸주는 타입은 아니에요. 향의 지속력이 의외로 좋은 편이라서, 바디 로션만 발라도 은은하지만 꽤 오래 향이 남는 느낌이에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레마 플루이다 멜로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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