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0원은은한 핑크빛이 보기에도 예쁘고, 입술에 올리면 과하게 티 나지 않아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바세린만큼의 지속력은 아니지만,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한 쿨링감이 꽤 중독적이라 자꾸 손이 가게 되네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밖에서 바르면 숨 쉴 때마다 차가운 공기가 느껴져서 아침 출근길에 정신이 확 깨는 느낌도 들었어요. 제형은 생각보다 꾸덕하면서 촉촉하고, 바세린과 비슷한 무게감인데 살짝 더 끈적한 편이에요. 쿨링감은 강한데 플럼핑 효과는 과하지 않고, 민트향이 확 올라오다가 은은하게 초코향이 남는 조합도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