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먼저 사용했을 때 느낌은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남는 제형이었습니다. 손등에 펴 바르면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보습막이 형성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자주 손을 씻거나 건조함을 잘 느끼는 편인데, 아침·저녁 상관없이 발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크림처럼 무겁지 않아서 일상생활 중에도 손에 남는 잔여감이 적어 편리했습니다. 보습력은 꾸준히 사용했을 때 확실히 차이를 느꼈습니다. 손이 거칠어지거나 갈라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보습막이 보호해주는 듯한 안정감이 있었고, 생활 중에도 건조함이 덜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손톱 주변 큐티클 관리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어 전반적인 손 상태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단점으로는 향이 개인적으로 다소 강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향에 민감한 분이라면 처음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습력은 충분히 좋지만 극건조 상태에서는 여러 번 덧발라야 할 때도 있어 집중 보습이 필요한 날에는 추가 제품과 함께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일상적인 손 보습과 케어에 적합한 제품으로, 산뜻하면서도 촉촉함을 찾는 분에게 잘 맞는 핸드케어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