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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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50ml]

닥터지

32,000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인 선크림입니다.

선크림은 거의 안 쓰는 편이었어요.
답답하고 끈적거리는 사용감이 싫어서 필요성은 알면서도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더더욱 안 바르게 됐고요.

그러다 출퇴근길에 햇빛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우연히 이 제품을 알게 되어 가볍게 써보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구매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고 정말 우연히 접했어요.

솔직히 바르자마자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용감 하나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발림성은 로션처럼 부드럽고,
흡수된 뒤에는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답답함이 없어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의 톤업 효과는 있는데,
과하지 않고 피부톤을 살짝 정돈해주는 정도입니다.
크림 컬러가 연한 살구빛이라
바비 인형처럼 확 달라지는 느낌은 아니고
정돈된 피부 표현에 가깝습니다.

SPF50+ / PA+++라 자외선 차단 지수도 충분한 편이라
일상용으로는 부족함 없어 보입니다.

비비크림과 함께 사용하실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선크림을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비비를 얹는 방식이 좋아요.
순서를 반대로 하면 비비가 밀리는 느낌이 들 수 있더라고요.
비비는 손에 덜어 톡톡 두드리듯 마무리하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사용감 때문에 꺼려왔던 분들께
한번쯤은 써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