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0원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운데이션을 사용한지는 1년도 더 넘은 것 같아요! 간편한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쿠션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파운데이션 중에는 가장 손이 많이 갔던게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운데이션이에요. 이거 쿠션으로도 있던데, 저도 바닐라코 쿠션도 써보고 싶네요. 일단 현재는 클리오 쿠션을 너무 잘쓰고 있어요!! 가격과 묻어남 컬러감까지 다 잡은 브랜드,,ㅎ(갑분 클리오 칭찬,,,) 일단 파데는 클리오보다는 바닐라코가 더 손이 많이 가요.
저는 바닐라코 파운데이션 컬러를 3개나 써봤습니다! 19호 크림, 21호 누가, 21호 로제 이렇게 3개 썼습니다. 현재는 로제 컬러는 안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 줬고, 크림컬러와 누가 컬러만 소장하고 있어요. 바닐라코 파운데이션도 컬러가 정말 예뻐요!
근데 21호 로제 컬러를 핑크베이스의 21호라고해서 샀는데, 저랑 잘 안맞더라구요. 역시 난 웜톤인가…? 로제 컬러보다 오히려 누가 컬러가 좀 더 밝아요. 로제 컬러가 저한테 안맞아서 그런거겠지만, 로제 컬러를 발랐을때 저는 제빛이 도는 느낌?이었어요. 그 후로 바로 누가^^컬러를 주문…….ㅎㅎㅎㅠㅠ
바닐라코 파운데이션 19호 크림과 21호 누가 컬러 비교사진 입니다! 누가 컬러도 생각보다 너무 노랗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컬러감이었어요. 실제로 발라보면 많은 분들이 컬러감 예쁘다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19호 크림은 21호 누가 컬러보다 확실히 더 상아빛이 돌아요. 21-22호 피부임에도 19호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가끔 어둡다고 생각되는 파운데이션이랑 섞어쓸때 사용해요.
아주 유용♡
바를때는 너~무 파우더리한 느낌이 아니라서 좋아요. 최근에 라네즈 네오파운데이션을 리뷰했었는데, 확실히 그 제품보다 파우더리함이 덜해서 제 피부에 잘맞더라구요. 완전 지성이신 분들은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강추해요! 근데 건성이시거나 건성인것 같다..?하면 무조건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핏 파운데이션 쓰세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유분이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계절이나 실내외 환경에 따라 건조함을 조금 느끼기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겨울에는 바닐라코 파운데이션 단독으로만 쓰지 않고, 바이애콤 파운데이션이랑(촉촉한거) 섞어서 쓰거든요ㅎㅎ 근데 지금은 겨울이 아니니까 단독으로 쓰기 너무 좋음. 건조함 잘 안느껴져요!일단 요철 커버 진짜 짱이에요♡
라네즈 네오쿠션도 요철커버 너무 잘되더라구요! 근데 저한테는 파우더리함이 더 느껴지는 편이라, 가끔 시간이 지난후 모공에 살짝? 끼기도해요..^^ㅠ 파우더리한 파데는 어쩔수 없죠.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유분이 나오면 끼는 현상이 잘 안보임 녹아서 그런가..?
바닐라코 파운데이션은 덜 파우더리하기 때문에 모공에 끼는 느낌은 없었던것 같아요. 얇게 발라도 커버력이 꽤 좋은편입니다.
4시간 30분 정도 후 피부를 비교해보면 유분이 좀 더 올라온거? 요철 커버가 처음보다는 좀 덜되는거? 딱 그정도 변화인것 같아요. =지속력 좋다는 뜻 항상 수정화장을 안하는 저에게 만족감을 줬던 파운데이션이라서 많이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