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본적인 플라그 관리와 잇몸 자극 없는 치약을 찾다가 페리오 토탈7 오리지널을 사용해봤습니다.포장 상태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튜브에 인쇄된 정보도 보기 편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캡도 단단하게 닫히고 보관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사용감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거품이 과하게 나지 않아 칫솔질이 편했고, 맛도 아주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인상적일 정도의 화이트닝이나 플라그 제거 느낌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세정 기능으로는 충분히 역할을 했습니다.잇몸이 예민한 편인데 양치 중이나 양치 후 자극이나 따가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민감한 날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치약 특유의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