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포피는 내추럴하면서도 살짝 생기 있는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한 컬러예요 살짝 로즈 베이스가 도는 차분한 색감이라 입술 뿐 아니라 눈두덩이나 볼에 터치해도 무난하고 과하지 않아요 블러밤 특유의 부드럽고 실키한 텍스처 덕분에 피부에 착 감기듯 퍼지고 경계가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메이크업이 훨씬 자연스러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재구매 의사 무조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