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기 편하고, 손에 묻힐 필요 없이 깔끔하게 바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스틱형 립밤. 제형이 부드럽고 무르지 않아 슥슥 잘 발립니다. 바르자마자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느낌이 들고, 건조함이 바로 가라앉아요. 다만, 일반 바세린처럼 지속력이 아주 길지는 않아서 자주 덧발라줘야 해요. 무향이라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자기 전에 듬뿍 바르면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되는 데일리템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