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하루 중 피부관리에 가장 공을 들이는 시간대가 언제인가요? 대부분 자기 전 스킨케어를 가장 신경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또한 자기 전 피부에 최대한 보습감을 넣어 다음날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는 편이에요. 그러다 자면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수면팩을 알게 되어서 구매해본 제품!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수분막을 생성해준다는 점이었어요. 피부에 랩을 씌운 거처럼 도톰한 수분막이 밤 사이 스며들어 속건조를 개선해준다는 것! 일단 제품이 굉장히 가볍고 워터리해요.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젤 타입 크림인데, 쿨링감까지 가지고 있어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까지 있어요! 💦
그치만… 저에게는 큰 효과가 있지 않았어요😭 저는 극건성이라 피부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편인데요, 특히 자기 전에 아무리 무겁고 꾸덕한 제품을 발라도 피부가 빠르게 흡수해서 다음날엔 건조함을 느낄 정도로 건성이에요😭 그래서 가벼운 수분크림보다는 밤 타입의 크림이 더 잘 맞더라구요. 이 제품은 유분감보다는 수분감에 중점이 맞춰져있는 제품인 느낌!
확실히 피부 속 수분감을 더할 때는 좋은 거 같더라구요. 저는 극건성이라 보습감이 부족했지만 수부지분들이나 지성분들에게는 찰떡일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또 워낙 제품이 가벼워서 무겁고 끈적이는 크림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정말정말 추천! 팩을 하고 자기엔 너무 졸리고 힘든 날이 많아서 팩이 귀찮으신 분들한테도 너무 괜찮을 제품인 거 같아요. 저는 재구매 의사가 없지만! 이건 제가 너무 특수한 극건성이라 그런거니 다른 분들은 꼭 테스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