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티브 패드


Kkkkk♡♡
조회수 2

센시티브 패드

스트라이덱스(STRIDEX)

12,000
얼굴에 오돌토돌 좁쌀도 올라오고, 세수를 해도 코 주변이 까끌까끌한 게 영 개운치 않아서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저는 피부가 좀 얇고 예민한 편이라 너무 따가울까 봐 겁나서 알코올이 없는 초록통으로 골랐답니다.
​솜이 에센스에 푹 적셔 있어서 아주 촉촉해요. 한 장 꺼내보면 앞면은 올록볼록한 엠보싱이고 뒷면은 부드러운 면인데, 저는 세수하고 물기 닦은 다음 이 엠보싱 면으로 코랑 턱 주변을 먼저 슥슥 닦아줘요. 이건 알코올 냄새 없이 멘톨 특유의 시원한 쿨링감만 느껴져서 좋아요.
분명 폼클렌징으로 깨끗이 세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로 닦아내면 솜에 누런 피지나 먼지가 묻어나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이거 안 썼으면 큰일 날 뻔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