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0원일단 용량이 200미리로 넉넉해서 온몸에 아낌없이 바르기 좋아요. 2살,5살 애들부터 아빠까지 샤워후에 보습엔 딱이네요. 뚜껑을 열자마자 은은하게 올라오는 자몽 향이 과하지 않아서 기분이 정말 산뜻했고, 바를 때는 살짝 묽은 크림 제형이라 피부에 금방 스며들어 부담이 없었어요. 아쉬운 점은 하루 종일 촉촉함이 오래가진 않지만, 건조하다 싶을 때 덧바르면 촉촉함이 다시 살아나 만족스러워요. 가벼운 보습과 산뜻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제품 같아요. 또 구매할께요.